한국외대 장모네 EU센터는 지난 7월, 동대문구 평생학습관과 협력하여 ‘유럽 사회의 이해와 유럽 문화의 흐름’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대학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본 강연은 글로벌 인문학 테마 특강의 형식으로 7월 10일, 12일, 17일, 19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첫 강의는 ‘유럽 사회의 이해와 유럽 이야기’를 주제로 한국외대 장모네 EU센터의 공동소장인 김봉철 교수가 진행하였다. 두번째 강의는 명지대학교 이무성 교수가 ‘유럽의 역사 속 통합과 장애물’을 주제로 진행하였다. 참석한 동대문구 구민들을 대상으로 하여 유럽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유럽 통합의 역사에 대해 개괄적으로 설명하였다.

세번째 강의는 국립창원대학교 구지훈 교수가 ‘유럽 문화의 개성과 문화의 흐름 등’을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네번째 강의는 한국외대 EU연구소의 신의찬 책임연구원이 ‘유럽 사회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하였다. 예술과 스포츠 등 일반 시민들이 흥미를 갖는 주제를 바탕으로 하여 유럽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