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TOEIC/TOEFL 전형 신입생 면접이 있었습니다.
함께 면접을 하게 된 토론토에 연고가 있는 캐나다인 교수님으로부터 들었습니다.  

어제 버팔로에 10월의 사상최대의 눈이 내렸답니다.
미국 기상관측 160여년 만에 10월에 온 기록적인 눈이랍니다.  
제가 있던 때에도 1미터 이상의  눈이 와 학교가 close된 적도 있었습니다. 하루 왼종일은 물론이고 일주일 내내 눈이 오던 때도있었습니다. 그것이 너무 신기해 지역 신문의 일기예보를 스크랩�x던 적도 있었지요.  

이번의 눈으로 고속도로가 통제되고 모든 학교들은 휴교조치가 되었답니다.  

추수감사절도 한참 남긴 이 시점에 눈이 오니 정말 드믄 일이네요...

버팔로 지역은 snow belt가 지나가는 곳입니다. lake effect snow라는 지형적인 특성의 눈이 많이 오는 곳이지요. Erie호와 Ontario호 중간에 낀 버팔로 도시의 특성 상 눈이 많이옵니다.  

이번엔  20cm넘는 눈으로 약 400,000 가정의 전기가 나갔고 사상자도 있다네요.

무엇보다 나무가지위에 쌓인 눈으로 가지가 꺾여 곳곳이 위험하딥니다.  

버팔로 지역 신문에 관련 사진을 올렸기에 옮겨봅니다.
사진을 보니 후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