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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12 | 조회수 : 258

제목 : 외교통상연구센터, 제11차 외교 포럼 개최 글쓴이 : 국제지역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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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LD학부와 LT학부 산하 외교통상연구센터(Center for diplomatic and trade studies)는 6월 5일(수) 서울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제11회 외교포럼을 개최하였다.

제11회 외교포럼 개최를 기념해 김영완 외교통상연구센터장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외교포럼에서는 Michael Schwarzinger (미하일 슈바르칭어) 주한오스트리아대사가 ‘오스트리아-유럽의 심장-‘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였고 임한택 LD초빙교수의 사회로 Michael Schwarzinge 주한오스트리아대사, 강유덕 LT학부 학부장, Mason Richey 국제지역대학원 교수가 라운드 테이블 토론에 참여하였다. 오스트리아의 유럽 내에서의 지정학적 위치와 그에 따른 역사 문화적 특징, 앞으로의 전망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Michael Schwarzinger 대사는 기조연설에서 오스트리아의 위치, 교통의 허브로서의 역할, 경제 상황, 등에 관련된 여러가지 지표를 통하여 오스트리아의 현재에 대하여 논하였고 “오스트리아가 지정학적으로 유럽의 심장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국가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남한 이상의 경제적 능력을 소유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도 굉장히 큰 역동적인 국가임을 강조하면서도, 오스트리아는 천혜의 자연 경관을 소유한 국가라고 말했다.

기조연설과 토론이 끝난 이후에는 학생들의 질의 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보통 오스트리아가 EU의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트럼프에 대하여 어떻게 보고 있는지 등의 심도 있는 질문을 하며 외교포럼의 품위를 채웠다. 이 시간을 통해서 학생들과 교수들은 오스트리아에 대하여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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