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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13 | 조회수 : 354

제목 : History of European Integration through Cities 2013 글쓴이 : eu-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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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과 통합이 공존하는 유럽 도시 이야기

영원의 도시 로마에서 EU의 수도 브뤼셀까지 『도시로 보는 유럽통합사』. 유럽을 하나의 ‘통합적’ 역사 단위로 이해하고 인문학적, 사회과학적 통합 연구를 목표로 하는 학술단체 통합유럽연구회에서 유럽통합의 역사를 중요 도시의 발전과정으로 연구한 책이다. 다양한 유럽의 도시들이 어떻게 유럽의 핵심을 형성하고 유럽통합을 이루어냈는지를 통해 통합적 시각으로 유럽연합의 성격과 의미를 파악할 수 있다.

이 책은 1부 도시의 유럽, 유럽 역사의 증인에서 고전문명을 담고 있는 아테네, 로마, 파리, 냉전과 통일을 상징하는 베를린, 빈, 부다페스트 등 전통적인 수도로 유럽을 이야기하였다. 2부 유럽의 도시, 유럽 문화의 새로운 허브에서는 통합유럽의 정체성을 담고 있지만 새로운 유럽의 특성이 잘 나타나는 도시들인 브뤼셀, 헤이그 등을 수록해 통일성 안의 다양성을 보여준다. 책 곳곳에 다양한 도판자료, 유럽 전도, 도시의 지도, 연표를 배치하여 유럽통합의 역사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었다.

 

책을 펴내며
프롤로그: 유럽의 도시 네트워크
제1부 도시의 유럽: 유럽 역사의 증인
1장 로마_ 종말을 기다리는 영원의 도시
2장 파리_ 혁명과 시위의 수도
3장 베를린_ 전쟁에서 평화로, 분단에서 통일로
4장 빈_ 유럽의 변방에서 ‘유럽의 심장’으로
5장 바르샤바_ 마침내 유럽으로 되돌아온 폴란드의 수도
6장 부다페스트_ 통일성과 다양성의 역사 변주곡
7장 런던_ 글로벌리즘과 ‘유럽’ 사이에서
8장 아테네_ 찬란한 고대와 남루한 오늘의 만남
9장 스톡홀름_ 복지.평화.평등 국가의 심장부
제2부 유럽의 도시: 유럽 문화의 새로운 허브
10장 브뤼셀_ EU의 수도
11장 프랑크푸르트_ 독일과 유럽이 교차하는 기억의 도시
12장 스트라스부르_ 민족 갈등의 도시에서 통합 유럽의 수도로
13장 룩셈부르크_ 통합 유럽의 앞날을 여는 천년 고도
14장 베르?_ 분열의 상징에서 통합의 상징으로
15장 헤이그_ 평화와 이상의 도시
16장 제네바_ 유럽을 연결하는 관용과 자유의 국제도시
17장 바이마르_ 독일 지역 문화의 도시에서 유럽 보편 문화의 도시로
18장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_ 유럽문화도로의 종점
연표로 보는 유럽통합사
지도와 표로 보는 유럽통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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