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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18 | 조회수 : 787
제목 : [이창민 교수님] 55년간 日수출규제에 취약한 산업무역구조 극복 못한 게 문제(시사저널, 2019.11.20) | 글쓴이 : 융합일본지역학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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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창민 한국외대 융합일본지역학부 교수(시사저널)
“이번 기회에 정부나 우리 국민들은 아주 차가워질 필요가 있다. 불매운동이 가슴을 뜨겁게 할 수는 있어도, 속은 시원하게 할지 몰라도 일본에 타격을 주는 방법은 아니다. 또 사실 일본에 타격을 줄 수 있느냐 없느냐는 이 사안의 핵심이 아니다.”
열변을 토할 거라 예상했던 젊은 학자는 아주 차분했다. 신중한 답변 속에 냉정함이 깃들어 있었다. 현재 상황을 냉정하게 짚어볼 수 있는 ‘적임자를 제대로 찾아왔다’ 싶었다. 이창민 교수는 일본 도쿄대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도쿄의 한 대학에서 조교수를 거쳐 지금의 한국외대 융합일본지역학부에 둥지를 틀었다.
원문출처 :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9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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