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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28 | 조회수 : 558

제목 : (이창민 교수님) '일본어·영어 잘하면 충분…학교·자격증 전혀 안봐요' (한국경제, 2017.03.27) 글쓴이 : 일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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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에 강한 신문 한경 JOB]

"일본어·영어 잘하면 충분…학교·자격증 전혀 안봐요"


한국무역협회 '일본취업설명회' 성황

일본취업 시즌이 시작됐다. 지난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일본 취업 설명회’에는 5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한국무역협회 제공

일본취업 시즌이 시작됐다. 지난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일본 취업 설명회’에는 5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한국무역협회 제공

 

 

  400석 규모의 강당이 순식간에 꽉 찼다. 지난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E홀에서 열린 ‘일본 취업 성공전략 설명회’에는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이 줄을 이었다. 20대 젊은 구직자뿐 아니라 30~40대 경력자들도 간혹 눈에 띄었다. 오후 2시부터 네 시간 동안 열렸지만 참석자 대부분은 자리를 뜨지 않았다.

 

 한국무역협회 K무브(해외취업)센터가 일본 채용전문기업 마이나비의 한국 현지법인인 마이나비코리아와 공동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연 행사다. 지난해엔 무협의 일본 취업 지원 사업 ‘커리어인재팬(Career in Japan)’을 통해 25개 일본 기업에 63명이 최종 입사했다. 올해도 일본 취업 성공전략 설명회에 이어 오는 5월 150명을 선발해 일본 취업 맞춤형 교육을 하고, 6월 말엔 일본 기업 50개사를 초청해 현장 면접을 주선할 예정이다.

 

(중략)

 

  이창민 한국외국어대 교수는 “아베노믹스로 활기를 띤 일본이 저출산과 초고령화로 오히려 인력난에 직면했다”며 “취업난이 한국인에게는 기회”라고 말했다. 산인공은 청년들의 해외 취업을 위해 ‘월드잡플러스’에서 수시로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33명의 일본 취업을 위한 멘토단을 운영해 구직자의 궁금증 해결을 돕고 있다. 오는 5월11~12일 이틀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선 글로벌 취업 상담회도 열 예정이다.

 

(하략)

 

원문 출처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703271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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