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남미녹색융합센터(정경원 센터장)는 2017년 5월 18일(목)에 이복형 중남미문화원장(전 멕시코대사)을 초청하여 “한중남미 외교와 환경협력”이라는 주제로 국내초청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복형 원장은 특강을 통해 지난 60년 동안 한·중남미 간 외교 발전 역사를 회고하면서 외교관으로서 경험과 대중남미 외교 방향 전망 입장에서 시대별 중점 협력 아젠다들을 조망하였다. 특히 21세기 들어 양 지역 간 글로벌 파트너십 차원에서 협력을 강화해 오고 있는 환경, 기후변화, 재생에너지 분야의 실질 협력 사례 및 협력 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정경원 센터장은 이번 특강에서 다룬 중남미 지역 대상 실질적 협력외교의 경험, 노하우는 향후 미래 인재 양성은 물론, 중남미연구소/한중남미녹색융합센터에서 현재 진행 중인 “한·중남미환경협력 모델 창출” 연구에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한·중남미녹색융합센터의 미래연구 활동에 중요한 이정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7. 5. 한중남미녹색융합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