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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30 | 조회수 : 132

제목 : 인도연구소 HK+사업단, 제14회 콜로퀴엄 성황리 개최 글쓴이 : 전략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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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연구소(소장 김찬완: 국제지역대학원 인도·아세안 학과 교수)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단은 5월 24일(금) 국제관 101호 강의실에서 최원호 교수(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문화연구소)를 초청하여 “바가바드기타의 진아(眞我)와 기신론의 성정본각(性淨本覺)에 관한 상호고찰: 자비(慈悲)의 근거”를 주제로 제14회 콜로퀴엄을 개최했다.

최원호 교수는 “진아(眞我) 사상에 바탕을 둔 바가바드기타와 공(空)과 무아(無我) 사상을 근거로 하는 불교의 윤리적 태도는 서로 어떻게 다르고 또 한편으로 어떻게 흡사한 지점을 공유하고 있는가?”라는 문제에 대해서 20세기 윤리철학을 대변하는 프랑스 철학자 레비나스의 ‘타자를 향해 책임을 떠맡는 주체의 복원’이라는 관점으로 접근하였다.

바가바드기타와 불교 사유의 공통분모로는 개별자로서의 인간이 보편자인 우주적 정신과 합일된다고 보는 점 등을 들 수 있지만, 양 체계의 근본 차이점은, 불교가 근본적으로 공(空)을 통한 연기(緣起)의 법을 바탕으로, 철저한 ‘무아(無我)를 관조하는 반면, 바가바드기타는 실재로서의 참 자아인 진아(眞我)를 그 법(法)으로 삼는데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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