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동경외대, 아시아 및 아프리카 연구 컨소시엄 심포지엄 개최 >

13회 연례 아시아 및 아프리카 연구 컨소시엄 심포지엄(The 13th Annual Consortium for Asian and African Studies Symposium, CAAS)이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동경 외국어 대학교(TUFS)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아시아 및 아프리카 연구 분야의 세계적으로 선도적인 7개 기관으로 구성된 국제 컨소시엄의 일부로 매년 CAAS 회원 기관에서 번갈아 가며 개최됩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2016년 제7회 이후 TUFS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첫 행사였습니다.

올해의 심포지엄 주제인 "다문화주의 재고("Multiculturalism Revisited")에 맞춰 CAAS 회원 기관에서 약 30명의 연구자들이 열띤 토론의 장을 열었습니다. 한국 외국어대학교 EU연구소에서는 김봉철 소장이 "Laws on Multicultural Issues in Korea" 주제로 발표하였고, 이하얀 연구교수가 "Navigating Multiculturalism:Educational Strategies in South Korea" 를 주제로 발표하였습니다. 

다음 심포지엄은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첨부파일 포스터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