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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4.15 | 조회수 : 73

제목 : EU연구소 인문사회연구사업단, 한국유럽학회 춘계학술대회 공동주관 글쓴이 : EU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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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인문사회연구사업단, 한국유럽학회 춘계학술대회 공동주관>

 

 

우리 대학 EU연구소(소장 강유덕) 인문사회연구사업단(연구책임자 김면회)은 지난 4월 12일 금요일, 가천대학교 비전타워에서 2024년도 한국유럽학회 춘계학술대회에 공동주관 기관으로 참여하였다. 

금번의 학술대회는 (사)한국유럽학회와 가천대학교 가천리버럴아츠칼리지의 공동 주최 및 동아대학교 통일교육 선도대학사업단, 한국외국어대학교 장모네 EU센터, 한국외국어대학교 EU연구소 인문사회연구사업단, EURAXESS KOREA, 한국 EU학회(EUSA Korea),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국립부경대학교 일반공동연구단, 유럽정치연구회, 한-EU 포럼과 같은 유수의 유럽 연구 관련 기관들의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범지구적 도전과제와 유럽의 대응: 한국에의 함의라는 제목으로 본 학술대회는 9개의 패널로 구성되어 경제안보 전략, 지역분쟁과 평화, 사회경제 모델 전환, 스포츠 문화, 산업과 공급망, 안보지형 등 다양한 소주제를 다루었다.

 

 

패널1에서 강유덕 교수(EU연구소 소장)가 발표자로 참여하여 미국과 유럽연합(EU)의 대중국 정책: 디리스킹(de-risking) 전략의 연대와 차이점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패널 2에서는 양우진 선임연구원(EU연구소)과 신의찬 책임연구원(EU연구소)이 참여하여 신진학자로서 각각 유럽 방위산업과 한국의 역할, 유럽의 신지정학 전략과 대외관계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였다.

 

 

패널3에서 한국유럽학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봉철 교수(한국외대 국제학부)현대 에스토니아 사회가 역사에 대응하는 모습, 그리고 한반도에 주는 시사점에 대해 발표하였다.

 

패널4에서는 김일곤 연구교수(EU연구소 인문사회연구사업단)플랫폼노동과 독일의 제도적 대응', 박상준 연구교수(EU연구소 인문사회연구사업단)벤토테네 선언과 사회적 유럽에 관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그리고 이하얀 연구교수(EU연구소 인문사회연구사업단)는 패널4와 패널7에 각각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위한 바이오연료의 역할과 전망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동유럽 에너지 안보에 대한 연구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번 대규모 학술대회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연구자들이 참여하여 현 국제사회에 나타나는 급격한 변화들에 유럽이 대응하는 모습과 한국에 주는 시사점과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는 의미 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향후에도 이러한 학술적 교류를 통한 협력을 강화해 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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