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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05 | 조회수 : 2972

제목 : [용을식 동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비즈니스맨 글쓴이 : 발전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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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상상사 용을식 회장(영어과 56)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모교 위해 발전기금 3억 원 쾌척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비즈니스맨

 

일찍이 세계를 가슴에 품고 꿈을 키워온 청년은 마침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제비즈니스맨으로 성장했고, 전 세계를 오가며 자신의 꿈을 펼쳤다. 그리고 얼마 전 자신의 뒤를 이어 세계의 중심에 설 후배들을 위해 모교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지난 3월 2일(화) 한국외대에 발전기금 3억 원을 쾌척한 한국통상상사 용을식 회장. 그의 일과 성공, 학교와 후배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대학에서의 4년이라는 시간은 상당히 긴 세월이자 굉장히 중요한 시기입니다. 오늘의 나를 만든 시간도 대학시절이었어요. 한국외대에서 영어연극을 하면서 남들보다 많은 외국어 실력을 쌓을 수 있었고, 세계에 당당하게 도전장도 내밀 수 있었죠. 그렇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항상 학교에 보답하고 기여해야겠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일찍이 세계를 꿈꾸던 청년, 세계를 품다

 

한국통상상사 용을식 회장이 한국외대 영어과(56학번)에 입학하던 때만 해도 세계는 누구에게나 막연한 동경의 대상이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고등학교 시절부터 그의 꿈은 일찍이 세계로 뻗어나가 있었다. 외교관을 꿈꾸던 용을식 회장은 대학 입학을 앞두고 지인을 통해 한국외대를 알게 되었고, 이곳이라면 자신의 꿈을 실현하게 해 줄 든든한 발판이 될 수 있다고 확신했다. 세계무대에서 세계인을 상대하려면 외국어는 필수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세계에서 가장 언어 영역권이 넓은 영어를 전공하고 스페인어를 제2외국어로 선택했어요. 그런데 졸업을 앞두고 4월에 있을 외무고시를 준비하던 차에 4?9혁명이 일어나서 시험이 9월로 연기가 됐죠. 그래서 일단 그 꿈은 저버리지 않고, 그 동안에 무엇을 할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아는 분께서 선박, 제약, 무역을 하는 작은 규모의 상사 회장님을 소개해주셨어요. 회장님께서는 우선 일을 해보고 좋으면 계속하고, 그때 가서 외무고시를 보고 싶으면 도리가 없지 않겠나 하셨죠.”
그렇게 상사를 통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게 된 용을식 회장은 우수한 외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회사를 대표해 외국 출장길에 자주 올랐고, 자연스레 대사관이나 영사관에서 활동하는 외교관을 접할 기회가 잦았다. 그런데 자신이 꿈꾸던 외교관의 모습과는 어느 정도 거리감을 느낀 그는 무역을 통해 전 세계를 넘나들며국제비즈니스맨으로 성장해나가는 데 박차를 가했다.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3억 원 쾌척

 

1970년에는 국제청년회의소(JCI) 세계부회장을, 1974년부터는 한국청년회의소(JCI) 중앙회 회장을, 1982년에는 제7대 한국무역대리점협회 회장을 맡았으며, 2000년부터 2008년까지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한국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한 용을식 회장.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은 그는 1984년에는 석탑산업훈장을 1991년에는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제비즈니스맨으로 자리하고 있다.
“대학에서의 4년이라는 시간은 상당히 긴 세월이자 굉장히 중요한 시기입니다. 오늘의 나를 만든 시간도 대학시절이었어요. 한국외대에서 영어연극을 하면서 남들보다 많은 외국어 실력을 쌓을 수 있었고, 세계에 당당하게 도전장도 내밀 수 있었죠. 그렇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항상 학교에 보답하고 기여해야겠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1993년도에 3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지난 3월 발전기금 3억 원을 기탁한 용을식 회장은 1950년대, 1960년대의 보릿고개를 극복하고 경제강국으로 올라서게 된 배경에는 정부가 과감히 세계를 향해 뛰었고 대학에서는 글로벌 감각이 뛰어난 인재를 배출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한국외대가 글로벌 감각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최고의 대학으로 발돋움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인생의 중심에 세계를 두고, 땀과 열정으로 내일을 만들어가는 사람에게는 성공이 뒤따른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있는 한국외대의 자랑, 용을식 회장. 국제비즈니스맨으로서의 그의 발걸음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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