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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12 | 조회수 : 1258

제목 : 'Matthew D. Lee & Katherine H. Lee 장학금' 수혜자 글쓴이 : 발전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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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선 회장님께

안녕하세요, 이덕선 회장님. 저는 이번 회장님 덕분에 장학금을 수여받게 된 한국외국어대학교 ○○○학과 ○학년 ○○○이라고 합니다. 편지 한 장으로 감사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부디 제 진심이 전해지기를 바라며 한 자 한 자 적어 나갑니다. 회장님 덕분에 경제적 압박에서 조금은 자유로워진 홀가분한 마음으로, 학업에 열중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 학교의 졸업생이신 멋지신 대선배님의 도움을 받게 되어 더욱 영광일 따름입니다. 제가 무언가 잘나서가 아닌, 더 베풀고 나누며 선배님의 뜻을 이어받아 학교의 이름을 빛낼 수 있는 위인으로 자라나라고 이런 기회를 주셨음을 기억하도록 하겠습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도서관에서 열심히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나중에 뵙게 된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해외에 계신다고 전해들었는데, 귀국하실 때까지 항상 건강 유의하시길 소망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2020. 5. 26.

회장님을 본받고 싶은 ○○○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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