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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0.20 | 조회수 : 670

제목 : 2021학년도 2학기 'HK Produce Group 장학금' 수혜자 글쓴이 : 발전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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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김종호 대표님께.

  안녕하세요. 대표님. HK Produce group *** 장학생 한국외국어대학교 ***학과 ***입니다.

 

  그동안 건강하셨는지요지난 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대표님과의 간담회가 취소됐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을 때 굉장히 안타까웠습니다. 간담회를 통해 제 삶의 목표를 직접 말씀드림으로서 대표님의 도움을 받는 후배가 어떤 사람인지 알려드리고 앞으로 발전해 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당시에 아쉽게도 제 삶의 비전을 글로 표현하여 대표님께 전달하면서 끝맺음 부분에 제가 대표님께서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비록 짧은 시간일지라도, 대표님께 조언을 구하고 대표님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희망합니다.’ 라고 적었었는데, 그 소망이 이뤄져 대표님과 간담회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대학에서 *** 학생으로서 *** 학기들을 되돌아봤을 때, ***는 제게 있어 dall 선물 같이 특별한 해입니다. 처음으로 하고 싶었던 공부를 고민이나 걱정 없이 할 수 있었고, 그 분야가 실제로 저의 적성이나 능력에 맞는지 협업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 *** 준비를 할 수 있었으며, 결과적으로, ***에서 *** 동안 ***으로서 ***를 직접 경험하고 그곳에 근무하고 계신 ***님들로부터 업무와 관련된 많은 것들을 직접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단순히 돈을 목적으로 하는 아르바이트 대신, 교내에 개설된 ***라는 과목의 ***를 맡음으로써 제가 가진 지식으로 후배들이 *** 공부하는 것을 돕고 저 스스로도 그들을 ***면서 더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제 삶의 많은 부분들이 기존과는 달라졌음을 느낍니다. 그리고, 제 삶의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었던 것의 밑바탕에서는 대표님께서 제게 보내주신 믿음과 기회가 있었음을 의심치 않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하지만, 오직 그것에 의지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저는 지난 번 편지에서 대표님께서 제게 해주신 말씀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 저는 대표님의 이 말씀에 크게 감명을 받았고, 이후 제가 위치한 환경을 극복하고 스스로 삶을 개척할 방법에 대해서 모색했습니다. 제가 찾은 방법은 제가 속한 분야 혹은 조직에서 바로 떠올려지는 모범적인 사람이 되는것입니다. 예를 들면, 누군가 제가 속한 ******을 물으면 그곳에서 근무하는 모든 사람이 저를 먼저 떠올릴 수 있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했고 저는 야근도 불사하며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꾸준히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이자, ‘***’라는 전공으로부터 발생하는 ‘***을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사람들의 의구심을 깰 수 있었고 ***의 많은 분들께서 융복합의 장점을 보기 시작하면서 저를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셨습니다. 또한, 마치 ***처럼 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려고 하셨으며, 더 많은 과제들을 저를 믿고 제게 부여해 주셨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저는 더욱 빠르게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대표님께서는 저에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주셨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자립하는 법을, 더 나아가 발전할 수 있는 법까지 가르쳐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가르침을 앞으로도 잊지 않고 대표님의 뜻을 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덕목을 가르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모범이 되는 장학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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