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 Produce Group 대표님께

  안녕하세요. HK Produce Group 대표님~! 저는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에 재학 중인 ***입니다. 대표님의 장학금을 받은 학생으로서 감사의 말을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코로나 19사태 이전에도 부모님에게 부담을 드리고 싶지 않아 저의 특기인 ***를 이용하여 ***를 하면서 공부를 해왔지만, 알바를 하면서 좋은 성적을 유지하는 게 너무 힘이 부쳤고,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서 모든 수업들이 온라인으로 진행이 되어 이번 기회에 공부에 매진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공부에 매진하려고 하였으나,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서 저희 집안 사정은 굉장히 안 좋아지게 되었고, 저 또한 알바를 다시 해야 되는 상황에 놓이게 되어서 왜 우리 집안을 이렇게 힘들까, 왜 나는 다른 집안처럼 돈 걱정 안하고 살 수는 없을까 이러한 우울한 생각만 하면서 나날들을 보냈습니다. 이렇게 우울한 나날들을 보내던 와중에 HK Produce Group 장학금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마지막으로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장학금을 받는다는 소식을 듣고는 기쁜 마음과 더불어 극한의 상황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는 안도감을 받았습니다. 이 기쁜 소식을 부모님과 같이 공유하였고, 부모님들도 굉장히 좋아하셨습니다. 저는 HK Produce Group 장학금 덕분에 알바를 하지 않고 공부에 매진할 수 있게 되었으며, 더 이상 “왜 우리 집안은 이렇게 힘들까.”, “왜 나는 다른 집안처럼 돈 걱정 안하고 살 수는 없을까.” 등 이러한 우울한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장학금은 단순한 장학금이 아니라 저에게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줬을 뿐만 아니라 저의 자존감을 높여준 한 줄기 빛처럼 느껴졌습니다.

  이 장학금으로 ***에서 취업을 하고 싶은 저의 꿈을 위해서 부족한 부분을 메꾸고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성장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앞으로 저도 HK Produce Group 대표님이 저에게 주신 따듯한 마음처럼 남들에게 나누고 베풀며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감사한 마음을 직접 만나서 전달하고 싶었지만 코로나 19 상황으로 만나 뵙지 못하게 된 게 정말 아쉽습니다. 코로나 19가 끝나고 나중에라도 직접 만나 뵙고 싶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너무 감사드리고 HK Produce Group 대표님과 더불어 HK Produce Group에 근무하시는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