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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0.20 | 조회수 : 604

제목 : 2021학년도 2학기 'Matthew D. Lee & Katherine H. Lee 장학금' 수혜자 글쓴이 : 발전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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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선 동문님께,

 

안녕하세요감사하옵게도 2021년 동문 장학금으로 수학중인 *** 학과 ***입니다. 천고마비의 풍요의 계절을 맞이하여 인사드립니다. 저는 동문님의 후원 덕에, 코로나 시국의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백신도 접종하고 *월에 출국하여 *** *** *** ***대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권 문화를 배우는 학과에 속해 있는 만큼, 저는 여기서 겪는 실제 문화적 상황과 교과 내용을 연계해보며 매번 깨달음을 얻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편,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고 바쁜 시간 중에도 짬시간을 만들어 같이 여행도 하며, 교실 수업만으로는 얻지 못할 귀중한 현장 경험의 배움을 얻는 기회로 삼고 있습니다. 이렇듯 동문님의 후원 덕분에 한국에서는 배우기 힘든 값진 체험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이러한 기회에 도전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머물고 있는 ***는 다행히도 코로나19 감염상황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서 백신 접종자는 자유롭게 다중이용시설을 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의 첫 수도인 만큼, ***이나, ***, 최초의 *** ***의 건국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보전하고 있어서 ***의 시작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장소들을 탐방하고 있습니다. ******에 자리를 잡았을 때, ***와 정치적으로 충돌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현재에도 ******의 소유물이 위치한 곳은 모두 *** 땅이라는 것에 흥미로웠습니다. 이러한 특징은 *********이 뚜렷이 구분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로서 ***의 독특한 정치문화에 대해 견학할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 *** 지역은 흑인 비중이 높은 구역인 만큼, 제가 다니는 캠퍼스에도 흑인이 많습니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한국에서는 보기 드물게 다양한 인종들과 함께 대화하고 친구를 사귀면서, ***의 문화적 다양성을 다시금 느끼고 있습니다. 책만으로는 배우기 힘든 새로운 문화와 생활 양식들도 함께 배워 나가는 것 같습니다. 처음 수업에서 자기소개할 때 ***은 자신의 성을 she, he, they로 나누고 아직 성이 정해지지 않으면 they를 사용해 본인을 소개하는 등, 개방적인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인종차별주의자들이나 총기소지허가제도로 인한 폭력적인 문제 등 아직도 해결해야할 사회적 문제들도 여전히 많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전 자기소개서에서 ******을 접목한 교육자가 되겠다는 제 포부를 쓴만큼,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에 오기 전 *** 테스트 수료증을 받았습니다. 또한 ***의 다양성에 대해 좀 더 배우기 위해 ***학을 들으며, 다양한 출신 배경을 가진 학생들과 가깝게 대화해보고 그들의 생각에 신선한 충격을 느끼며 또 다른 문화와 지식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한편, *** *** 수업을 들으면서, 다양한 *** ***에 대해 고민하고 실제로 ***해보고 있습니다. 이렇듯 뜻밖의 행운으로 *** 교환학생을 오게되어 정말 좋은 경험을 많이 해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에서 의미 있는 생활을 하고 더 열심히 공부하여, 후원하여 주시는 이덕선 동문님의 은혜에 보답하고 싶습니다. 환절기에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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