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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0.20 | 조회수 : 634

제목 : 2021학년도 2학기 'Matthew D. Lee & Katherine H. Lee 장학금' 수혜자 글쓴이 : 발전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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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선 회장님께.

 

안녕하세요 회장님. 저번 학기부터 장학금 수여받고 있는 한국외대 *****학번 ***입니다. 지난 학기 회장님께서 기부하신 장학금을 수혜받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두 번째 학기가 되어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현재 *** 학기에 재학 중이며 이번 학기 역시 회장님 은혜로 학비 걱정 없이 학부 수업과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번 학기에도 그랬지만 *** 학기로서 이번 학기는 저에게 큰 의미가 있습니다. 취업 방향을 설정하고 원대한 포부와 함께 제 꿈을 향해 본격적으로 발돋움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 학기이니만큼 헛되이 보내지 않고 최선을 다해 수업에 참여하고 미래를 그려나갈 생각입니다. 입사하고자 목표하고 있는 기업이 만만치 않다 보니 아직도 부족함이 많다고 느끼지만 회장님께서 1년 동안 지원해주신 장학금이 아깝지 않도록, 회장님처럼 큰 사람이 되어 또 은혜를 베풀 수 있도록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현재에도 학업과 입사를 위한 시험 공부를 병행하고 있으며 학비 부담을 덜어 자격증도 두 개나 더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남들에게는 아무 것도 아니거나 저에게만큼이나 큰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회장님께서 지원해주셨기 때문에 알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고, 투잡을 구하지 않아도 되었고 덕분에 생긴 시간으로 자격증 공부에도 집중할 수 있었고, 학교 수업과 과제에 집중할 수 있었고 좋은 성적들까지 거둘 수 있었습니다. *** 학년, 회장님의 후원은 누구보다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편지로만 감사인사를 드릴 수 있다는 점이 아직도 무척이나 아쉽습니다. 얼른 코로나 상황이 나아지고 회장님을 직접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직접 만나뵈어 진심으로 감사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이왕이면 저도 어느 정도 멋진 사람이 되어 만나 뵙고 싶습니다. 저는 회장님의 후원을 통한 장학금만 받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저희 학생들을 향한 애정과 배려, 베푸는 모습의 아름다움까지 느꼈습니다. 회장님의 은혜, 따뜻한 마음 절대 잊지 않고 똑같이 멋진 사람이 되어 베푸는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2021.09.23. ***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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