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 138020968

작성일 : 20.06.04 | 조회수 : 180

제목 : 손님 탈 때마다 100원씩… 택시기사의 찐한 ‘티끌 기부’ 글쓴이 : 발전협력팀
첨부파일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1년 전 실직의 아픔을 경험한 50대 택시기사가 손님이 탈 때마다 100원씩 모아 마련한 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기부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3일 인천에 사는 박병준 씨(52)가 택시 운전을 하며 모은 돈 57만 9,600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금액이 많지는 않지만 그의 기부가 주목받는 데는 이유가 있다. 박 씨는 한때 ‘은평골프장의 천사’라고 불릴 만큼 기부에 적극적이었다. 1990년대 후반부터 2003년까지 세미 프로골퍼로 활동하면서 골프연습장에서 받은 레슨비 일부를 기부하기 위해 다달이 저축했고 골프연습장이 문을 닫은 후 새로운 일자리를 얻었을 때도 40만 원을 기부했다. 그 동안 그가 기부한 금액은 약 1,600만 원에 달한다.


 

 

(이하 기사 링크 확인)

 

 

 

[출처]

송영규, "손님 탈 때마다 100원씩… 택시기사의 찐한 ‘티끌 기부’" (2020.6.4.),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1Z3W9Y3VU3

  •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