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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27 | 조회수 : 886

제목 : 한국외대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제도가 있나요? 이중전공은 무엇인가요? 7+1은요? 글쓴이 : 산업경영공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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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많이 물어보시는 질문입니다. 우리 학교에서는 이중전공과 전공심화(부전공) 중 하나를

반드시 선택해야 합니다. 언어와 공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면 이중전공을 선택하면 됩니다. 1전공과 2전공 공히 54학점씩 이수하면 됩니다. 전공심화(부전공)는 전공의 비중을 강화한 선택입니다. 본 전공은 75학점, 부전공은 21학점을 이수해야 합니다.

    이중전공은 말 그대로 일타쌍피 제도입니다. 아시다시피 엔지니어에게 영어는 기본이고, 중국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아랍어 같은 제2외국어도 필요합니다. 브라질/포르투칼어, 스웨덴어는 어떻습니까? 한국외대로 오셔서 산업경영공학과 외국어를 같이 공부하면 됩니다. 단, 전공 하나만 하는 것보다 훨씬 부지런히 공부해야 합니다. 오히려 우리가 묻고 싶습니다. 자신 있으신가요? 참조로 말씀드리면 2017년 2월의 우리 과 졸업생 중 15%가 영어, 아랍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의 이중전공을 했습니다. 

    만약 공학에 집중하고 싶으시면 부전공으로 언어를 배우면 됩니다. 사실 우리 과는 부전공을 추천합니다. 공학은 배워야 할 것이 조금 많기 때문입니다. 부전공으로 언어를 배워도 그 나라 시장에서 물건 사는 정도는 문제가 없습니다. 물건을 산 후에, 본격적인 비즈니스 회의는 영어로 하면 됩니다. 2017년 2월의 우리 과 졸업생의 85%는 부전공을 선택했습니다. 부전공으로는 중국어가 제일 많았고, 영어, 스페인어, 일본어, 러시아어, 국제경영학 등을 선택했습니다.

    혹 비행기 타는 것을 무서워하십니까? 아무리 비행기가 싫어도 최소한 한 번은 외국에서 공부해보는 것을 강추합니다. 이 때는 7+1 제도를 활용하면 됩니다(단, 학점 평균이 3.0 이상이어야 합니다). 당연히 그 학교 학점도 인정이 됩니다.

    요약하면 공학과 어학의 융합교육으로 우리 과 졸업생은 세계화 시대에 기여하는 Global Engineer로 성장하게 됩니다. 노파심에서 한번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한국외대가 아무리 좋은 학교라고 하더라도, 가방만 들고 왔다 갔다 한다고 Global Engineer가 되지 않습니다. 당연히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런 의지가 있는 학생만을 도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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