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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07 | 조회수 : 356

제목 : 2017-2 수료생 수기(일반TESOL 이수현 선생님) 글쓴이 : T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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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TESOL 내 인생의 Turning Point!!

    

 

일반 TESOL 수료자 이수현

#1 지원동기

저는 20172학기 한국외대 테솔전문교육원 (HUFS TESOL)에서 일반 테솔연구과정을 수료한 이수현이라고 합니다. 우선 저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드리자면, 영어교육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호텔관광경영을 전공하였습니다. 후에, 제 꿈에 한 번 더 도전하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가 공부 후, 회사에 취업하여 회계부에서 근무를 하였습니다. 토종한국인으로 태어나 늦은 20대에 친인척 하나 없는 외국으로 건너가 생활하는 것은 그야말로 맨땅의 헤딩이나 다름없었습니다. 이에 저는 저의 작은 노하우가 그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몇몇 친구들에게 영어를 비롯한 그 곳에서의 생활 등등을 가르쳐 주기 시작하면서 teaching의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하지만, 언어를 누군가에게 가르쳐 준다는 것은 제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어려운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아보고 싶다는 욕구가 자연스럽게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는 바로 저를 TESOL 자격증에 대해 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다른 교육기관과 차별화 된 한국외대 TESOL만의 커리큘럼은 저에게 상당히 매혹적으로 다가왔습니다.

    

 

#2 뼈를 깎는 고통100% 만족을 뛰어넘는 결과지

HUFS TESOL 을 처음 시작할 당시 입교식에서 먼저 수료하신 선배님의 말씀 중에 가장 기억에 남아있던 문구가 바로 절대 쉽지 않다. 밤잠을 포기하고 눈물을 흘릴 때가 있을 수도 있다.” 이었습니. 적지 않은 나이에 순수히 나의 미래를 위해 한걸음 내딛는 과정이 쉬울 거라 또한 설렁설렁 하리라 생각하지는 전혀 않았었지만 사실 수료생 선배님의 말씀은 조금 무섭게 다가오기도 했었습니다. 나 또한 지난 학기를 돌아보며 생각하면 16주간의 모든 시간 중 그 어떤 한순간도 쉬웠던 적은 없었습니다. 영어교육에 말 그대로 자도 모르고 시작한 나에겐 첫 시간부터 몰아치는 용어 그리고 100% 영어로 진행되는 영어 수업, 한 과목에 적어도 3~4시간씩 걸리는 과제들은, 절대 쉬엄쉬엄 하면서 끝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내 자신과의 싸움이고 지고 싶지 않았고, 교수님들의 말 한마디 교재에 나와 있는 수많은 정보들.. 최대한 습득하고 이해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했었고 이는 나에게 조금이라도 teaching 이 무엇이라는 것을 알게 해줄 수 있는 뿌듯하고 보람찬 시간이었습니다.

    

 

#3 Perfect Curriculum for TESOL certificate

16주의 기간 중 14주의 기간은 Methodology, Multimedia & Material, Material Development, TELS (Teaching English Language Skills), Testing 이렇게 크게 총 5개의 과목을 각각의 훌륭한 교수님들 밑에서 배웠습니다. 각각의 과목이 분리된 것 같지만, 그 모든 과목은 한주 한주 연결이 되어있어, 익히고 습득하고 연습을 한 번에 같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되어있는 점이 HUFS TESOL의 커리큘럼을 가장 완벽하게 만들어 주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또한 HUFS TESOL 의 유일무이한 Testing 시간은 정말 유익 그 자체였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TOEIC, TOEFL 등 큰 시험부터 작게는 학교 중간고사 기말고사 등 수많은 영어시험을 시험을 치러 왔지만, 출제가 어떤 방식으로 되는지를 알 기회는 사실 없었는데, 이 수업을 통해 문제 하나하나 만드는 것에도 얼마나 많은 정성과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지 알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고, 미래의 제 학생들에게도 공정하고 합리적인 문제를 제공할 수 있는 많은 부분을 배웠습니다. TELS 수업은 정말 최고의 수업이었습니다. 한국에서 나고 자라 한국식 주입교육에 물들어 있는 저에게 얼마나 많은 teaching style 이 적용될 수 있는지 직접 학생의 입장에서 배워보고 익힘으로써 언어가 공부 그 자체가 아닌 익히고 즐기면서 늘 수 있는 것임을 이 과목을 통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2주는 Practicum 이 실행되었습니다. 14주 동안 배운 모든 과정을 총 집합하여 내가 실제 교단에서 학생들에게 수업을 하며 교수님들에 평가를 받고 feedback을 받는 과정이었는데, 정말 제 삶에서 가장 어려웠던 순간에 손에 꼽을 정도였다 생각합니다. 끊임없는 반복연습을 통해 더 나은 선생님이 되고자 하는 우리 모두의 노력이 정말 꽃이 되어 피어 정말 보람을 느낄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4 2017’ HUFS Winter English Camp

저의 HUFS 지원동기 중 하나가 외국으로 internship을 다녀올 수 있는 기회가 수료 후에 주어진다는 점이였습니다. 학기 중순쯤 internship을 준비하려고 하는 도중 동대문구청과 HUFS10여년 이상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 동안 초중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주간의 캠프가 개최된다는 사실을 알았고 Teaching AssistanceTESOL 수료자들 중 지원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둘 다 모두 참여하고 싶은 욕구가 매우 가득했지만, 기간이 겹치는 바람에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하는 기로에서 정말 많은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결론을 미리 말하자면, 2주간의 영어캠프의 선택은 매우 탁월했습니다. 아이들은 따로 가르쳐본 경험이 많이 없던 나에게. 2주간의 짧고도 긴 경험은 매우 소중한 추억이었으며, 나 또한 많이 배워갈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각 반의 원어민 선생님과 한 팀이 되어 수업을 준비하고, TESOL 프로그램에서 이론으로만 배웠던 것을 조금씩이나마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는 처음엔 조금 버거웠지만 점차 나아지며 익숙해지는 내 자신을 보며 매우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캠프를 통해 느낀 점은 실제로 경험해 보는 것과 경험해 보지 않은 것에 차이는 정말 크다는 점이였습니다. TESOL연구과정 동안 배운 것들은 조금이나마 실습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더 많은 동기 선생님들과 나누지 못한 점이 더 아쉽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영어교육에 몸담고 있지 않았던 저에게 사실 영어교육은 제가 어렸을 때 학교나 학원에서 배운 방식이 다이기도 하고, 무조건 외우고 문법에만 치중하던 영어 교육만 알고 있던 저에게 요즘 학생들이 접하고 있는 다른 영어교육방식을 접해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정말 2주 동안 많은 추억, 또한 많은 경험이를 통해 선생님으로서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정말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5 HUFS TESOL Program 을 듣게 되실 후배들을 위한 조언

저는 한마디로 HUFS TESOL Program 은 자타공인 최고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곳을 수료하기 전 아무것도 몰랐던 어리숙한 영어 선생님이었지만, 16주의 시간, 그리고 수료 후 2주간의 캠프 기간 동안 적어도 몇 단계 발전한 자리에 서있음을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저 뿐만이 아니라 이곳을 수료하신 모든 분들께서 공통적으로 느끼시는 점이라 알고 있습니다. HUFS TESOL Program는 스스로, 그리고 동기 선생님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멋진 곳입니다. 여러분의 꿈에 한걸음 아니 두 걸음 더 다가 갈 수 있는 값진 경험을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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