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 170597909

작성일 : 23.02.20 | 조회수 : 137

제목 : 2022-2 성적우수자 수기(일반TESOL 홍보하 선생님) 글쓴이 : TESOL
첨부파일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해외영업직으로 다니던 회사를 그만  우연한 기회로 뛰어든 티칭은 놀랍게도 적성에  맞았습니다아이들 영어미술 수업은 직장에서 있었던 일을 떠올리며 웃음을 지을  있는 유일한 일이었습니다능동적으로 일하며 내가  다울  있었고 재능과 잠재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있는 직업이었습니다학생들의 영어학습이 즐겁고 행복할  있게 도와주며감사하게도 빠른 커리어 성장과 인정이 있었습니다하지만 교육 분야 전공을 하지 않았기에 배워보고 싶은 욕구가 있었고 조금이나마 전문성을 기를  있지 않을까 하는 다소 가벼운 기대감으로   외대를 찾게 되었는데알고보니 TESOL 생각보다  깊고도 넓은 학문이었습니다지금 보면 짧다면 짧은 4개월이 매우 가치 있는 시간이었다고 확신합니다.

 

 내가 좋아서 하는 공부와 일에 매료되면 일상이 이토록 보람찰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정답을 그저 암기하거나 정보를 억지로 머리에 집어 넣는 공부가 아닙니다이곳에서 티칭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지식들을 배울  있었고 성인과는 다른 아이들의 인지적 특성외국어 학습의 매커니즘효과적인 수업을 위한 다양한 테크닉 그동안 어렴풋이 짐작만 하던 것들에 대해 전문 교재들이 정확한 언어로 설명해 주었습니다교수님들은 무엇이  훌륭한 선생님을 만들게   있는가 스스로 생각할 기회를 끊임없이 던져주셨습니다학생으로서 습득한 것을 선생으로서 직접  수업에 적용해 보았고실전에서 시행착오를 겪으며 발전시켜 나감으로써 교실 안팎에서 능동적으로 알아차리는 과정이 지속됐습니다이는 선생님으로서 저의 레벨을  단계 끌어올릴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내가 맞는 방향으로 가고 있구나’ 확신을 얻었고부족한 부분을 마주하고 모르고 있던 부분을 마침내 배우게 되었을 때의 짜릿함은 강렬했습니다

 

 한국 교육 시장과 전통적인 영어 교육에 대한 문제의식이 있었다면그리고 본질적으로  나은 수업에 대한 열망이 있었다면, TESOL 가려운 곳을 긁어  것입니다열린 분위기의 교실 안에서 활발히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다각도로 살펴보고나와 주변의 경험에 비추어 비판적으로 공부하실  있으면 좋겠습니다읽고 찾아보고 생각하고 동료 선생님교수님들과 교류하며 하나의 개념에 대해서도 서로 다른 아이디어를 공유한 경험은 생생하게 남아있습니다어쩔 때는 교수님과 동료 선생님들의 수업을 그저 관찰하는 것 만으로도 많은 것을 배워   있을 것입니다결국에는 '어떤’ 학생과 ‘어떤’ 내용의 수업을 ‘어떻게’ 해야 할지어떤 접근이 적절하고 올바른지 판단하는 데에 도움을 받아 정말 감사하고 값진 기회들이었습니다그러한 판단의 근거와 기준을 토대로 우리가 처한 교육 환경이나 시스템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해결해 나가려는 크고 작은 노력이 모두에게 정말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합니다.

 

 새로운 번뜩임을 경험할 때, 두뇌에서는 강한 기쁨을 주는 도파민과 같은 신경전달 물질이 나온다고 합니다. 4개월간 저는 여러 차례 ‘Aha moment’ 경험했, TESOL 배우는 누구에게나 적어도   씩은 ‘아하!’ 무릎을 치게 만드는 유레카 같은 순간이  것입니다앞으로 지속될 배움의 여정에서 언제 어떻게  지는 모르지만 이러한 경험들이 축적되어 더욱더 자신 있고 힘차게 영어 교육 일을  나가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목록으로
다음글 다음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2022-2 성적우수자 수기(일반TESOL 김혜지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