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의 전기전력부(Minister of Electric Power)가 북동부 딴륀(Thanlwin)에 1,400 MW 급의 수력발전소 건설을 최종승인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미얀마 정부와 중국의 하너지 그룹(Hanergy Group Holding Ltd.)이 합작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이는 2010년 MOU 체결 후 4년만이다.

꾼롱(Kunlong)이라고도 불리는 이 지역은 탄륀강 상류의 수력발전 프로젝트 조인트벤처로 구성돼 향후 40년간 BOT(건설·운영 후 인도)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생산전력 중 10%는 중국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http://www.hydroworld.com/articles/2014/05/myanmar-approves-thanlwin-river-hydropower-project.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