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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1.22 | 조회수 : 803
제목 : GTEP(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사업단, ‘2022 싱가포르 코스모프로프 아시아(Cosmoprof Asia)’ 참가 | 글쓴이 : 전략홍보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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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단장 백재승, 이하 GTEP사업단)이 지난 11월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싱가포르 엑스포(Expo Hall 3-4)에서 열린 ‘2022 싱가포르 코스모프로프 아시아(Cosmoprof Asia)’에 참가하였다. 올해 25회를 맞이하는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아시아태평양 뷰티 산업 전 분야를 연결한다’는 미션 아래 아시아의 수많은 화장품 공급 업체를 지원해왔다. 기존에는 홍콩에서 개최되었지만,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싱가포르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코로나19로 인한 2년간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40여 개국 1,000여 개 업체가 참가하였다. GTEP사업단 1팀(김윤솔, 양건)과 6팀(문영주)은 디에스테크와 협약을 맺고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였다. 디에스테크는 마이크로 칩을 활용하여 피부관리와 치료를 동시에 해결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대표적인 제품으로 눈가, 이마, 트러블 등에 부착할 수 있는 패치형 제품과 마이크로 칩 롤러 등이 있다. GTEP사업단 소속 학생들은 해당 업체의 제품별 마케팅 홍보 전략을 수립하고 바이어에게 제품 시연, 상담 등을 진행하였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마케팅 홍보 전략을 수립하고, 바이어 별 제품 추천 등 수출 상담 등을 진행한 GTEP사업단 김윤솔(말레이·인도네시아어 20) 학생은 "세계 3대 뷰티 전시회인 만큼 행사의 위상에 걸맞게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하였다. 싱가포르에서 진행되는 전시회였던 만큼 말레이 세계의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였고, 전공 언어인 말레이·인도네시아어를 활용할 수 있어 정말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문영주(중국어통번역 17) 학생은 “강의실과 책상을 벗어나 실제 현장에서 전공 언어인 중국어를 활용하며 바이어와 소통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양건(TESOL영어학 18) 학생은 “부스에서 바이어와 소통하며 바이어 마다 니즈가 다른 것을 알 수 있었고, 그들의 니즈에 맞춰 상품 안내 등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 결과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느낀 바를 공유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운영하는 GTEP(Glocal Trade Expert incubating Program)사업은 대학생들의 무역실무, 산학협력 현장실습, 전자상거래, 국내외 전시회 참가, 온라인 해외 마케팅 실습 등의 교육을 통해 전문지식을 갖춘 무역 인재 양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내 인문·사회 계열의 유일한 실습형 프로그램이다. 2007년 이후 1만 명 이상의 청년 무역전문가를 양성해 산학 동반성장의 바람직한 협력 모델로 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