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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9.08 | 조회수 : 1113

제목 : 한국외대 외국문학연구소 글쓴이 : 발전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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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Institute of Foreign Literature Studies


(우)130-791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270 한국외국어대학교 신본관 906호

전화: 02-2173-2549   /  02-959-4289



선생님,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다시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초여름에 스페인을 다녀왔고

서울에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우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에 우리가 경험한 한국의 여름은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보았던 사바나의 우기와 별 차이가 없어 보였습니다.)

매일 일정한 분량의 비가 내리고

또 일정한 시간 흐려졌다가

다시 그만큼의 비가 내렸습니다.

제게는 새로운 경험이었고, 선생님들도 저와 비슷한 느낌이었을 겁니다.


외국문학연구소는 

방학 동안 <외국문학연구> 2011년 8월호 (제43호)를 발행했고, 

HK 세미오시스 사업에 관련된 몇 가지 작업을 했습니다.

무엇보다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계속평가”에 힘을 쏟았고

편집위원님들을 비롯한 여러 선생님들이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평가 결과는 연말에 나올 예정입니다.

선생님들께 재차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가을을 맞아 외국문학연구소는

9월에는 “게임과 문학”이라는 주제로 콜로키움을

10월에는 “배우와 문학”이라는 주제로 초청대담을

11월에는 “하이퍼텍스트 시대의 문학생산”이라는 주제로 가을정기학술대회를

12월에는 “우리 시대 작가”라는 주제로  초청대담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콜로키움과 초청 주제나 시기는 약간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적절한 시기에 상세한 내용을 다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또한 기획도서 출간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평소 생각하셨던 기획도서 테마가 있으면

저와 상의해 주십시오.

 

2011. 9 . 7

 

외국문학연구소장  전 기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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