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키아, British Petroleum 등 현재 인도 정부와 세금 문제로 소송을 벌이고 있는 외국 기업들은

    이번 16대 총선 결과에 크게 주목하고, 친 기업 성향인 나렌드라 모디 인도국민당(BJP) 대표의 

    선출에 관심을 표명

 

- 주요 외국 기업들은 FDI 규제 완화 등 외국기업 투자 유치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운 모디가

   당선되고 글로벌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마찰을 빚고 있던 현 정권이 물러남에 따라 외자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현재 인도 정부는 지난달 75억 불에 휴대폰 사업을 마이크로소프트에 매각한 노키아가 세금을

    내지 않고 인도를 떠날 계획이라며, 벌금 3억 7,500만 불을 부과하며 첸나이 공장매각을

    저지하고 있음

 

- 또한, 인도정부는 영국 석유기업 British Petroleum이 인도기업 인디언 오일과의 13억 불

   규모의 액 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철수건과 관련해 세금문제로 대립 중임

 

출처 - 뉴델리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