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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글번호 : 142706218

작성일 : 20.08.28 | 조회수 : 1125

제목 : [공지] 2020-2 독일어과 증원 결과 글쓴이 : 독일어과
첨부파일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독일어과 학장실입니다.

 

현재까지 학우분들께서 증원과 관련된 문의 사항을 주고 계십니다.

해당 건과 관련된 모든 사안은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있기 때문에

속시원하게 답변을 드리지 못하는 점, 그리고 공지가 늦어진 점에 대해 사과 말씀드립니다.

 

무엇보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문의에 감사드립니다. 

 


 

 

현재까지 증원에 대한 학과 차원에서의 논의가 계속되었습니다.

따라서 28일 오후 6시까지의 과정 및 결과를 공지합니다. 

 

우리 대학은 2020년도 2학기 개강 첫 2주간 모든 강좌를 한시적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됩니다. 

<8월 20일자>

 

이 사실에 앞서 "단계별 수업방식 전환"에 따라 독일어과는 대면 수업 적용 대상이 되었습니다.

<8월 3일자>

 

(수강정원 50명 이하 모든 수업 = 대면 수업)

 

 

하지만 최근 정부방역지침 단계의 격상(28일 기준 2.5 단계)에 따른 학교 차원의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면 강좌"의 증원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근거1. 강의실 부족 및 안전상의 문제 발생

가령 20명 정원의 수업은 강의실 규모가 적어도 40명 이상인 곳에서 거리두기를 유지한 채 시행되게 됩니다. 현사태가 종식되지 않는 상황에서 독일어과 포함 모든 학과가 개별 증원을 실시하였다고 가정한다면, 차후 방역지침이 '대면 수업 허용'으로 변경될 경우 상당한 혼란을 초래하게 되며, 학생들의 안전이 불분명해지는 결과가 발생합니다.  

 

근거2. 원활한 수업 진행의 어려움

주지하다시피 전공필수과목과 저학년 수업의 경우 어학수업을 기초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는 최소한의 인원으로 최대한의 학습효과를 달성하기 위해 분반을 개설하여 진행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하지만 학우분들의 여러 개인적인 사정과 해당 강좌들의 특성 상, 많은 인원들이 권고 학년에 해당 수업을 이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정원 대비 실로 엄청난 수의 증원 신청을 받았기에 희망자 모두 수용한다면, 강의의 본래 취지를 달성하기 어렵다고 판단됩니다. (대부분 4학년으로 구성)

 


 

 

따라서 현재 학과 차원에서 논의되는 점은 "전면 비대면 수업 전환"입니다.  

이는 정부방역지침과 학교 차원의 결정과는 무관하게 

2020년도 2학기 독일어과 전공 수업의 운영 방식을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전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현재까지 비대면 전환 확정 강의 없습니다. 유의 바랍니다.)

 

만약 오직 비대면 전환 시에만 분반 정원의 140%까지 증원을 실시하며, 그럼에도 부족한 인원을 고려하여 추가 분반 개설을 통해 해결할 예정입니다. 

 

증원은 학과 차원에서 수백 명에 이르는 희망인원들을 개별적으로 다룰 경우 많은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에 따라 수강신청 변경 기간에 일괄적으로 자리를 열어 수강신청하는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특정 수업은 예외)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정확한 날짜는 차후에 공지해드리겠습니다.  

 

 

공지사항과 해당 사안에 관한 안내를 평소보다 더욱 눈여겨보시고 귀기울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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