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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1.02 | 조회수 : 989
제목 : 박병철 Everest Trading Corp. 회장, 백창호 Nara Trading Inc. 회장, Kevin S. Kim Bank of Hope 행장 등 미주 동문 학교발전기금 기부 | 글쓴이 : 전략홍보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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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31일(월), 미주 동문 박병철(무역(現 국제통상) 67) Everest Trading Corp. 회장, 백창호(영어 72) Nara Trading Inc. 회장, Kevin S, Kim(영어 76) Bank of Hope 은행장이 가족과 함께 모교를 방문, 외대의 발전과 성장을 기원하며 학교발전기금 10만 달러씩을 기부하였다. 이날 모여진 기금은 총 30만 달러에 이른다. [사진1. 왼쪽부터 박정운 총장, 박병철(무역 67) Everest Trading Corp. 회장, 백창호(영어 72) Nara Trading Inc. 회장, Kevin S, Kim(영어 76) Bank of Hope 은행장] 우리대학 박정운 총장은 지난 7월, 미주 지역 동문회 방문 당시 LA, 뉴욕, 워싱턴 D.C.에서 직접 지역 동문을 예방하며 모교의 발전을 위해 더 큰 관심과 힘을 모아줄 것을 전한 바 있다. 그에 대한 화답으로 최근 많은 미주 지역 동문의 모교 방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날은 박병철 회장, 백창호 회장, Kevin S. Kim 행장이 모교를 방문, 해외 동문의 단합과 기금 모금을 위한 간담회 자리에서 세 동문이 각각 10만 달러씩을 기부한 것이다. 이날 박정운 총장은 융복합 시대 외대의 고유 역량을 새로운 가치로 창출해내겠다는 의지와 비전을 제시하고, 참석한 동문들 역시 이에 공감했다. ▲박병철 회장은 “외대는 내 인생 가장 푸르른 대학 시절의 꿈과 추억이 배어있는 곳이자 세계 시장 진출의 큰 포부를 만들고 성공의 열매를 맺도록 해준 곳”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후배들이 국가와 학문의 경계를 넘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인재로 성장하는 데에 외대의 선배이자 동반자로서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백창호 회장은 “해외에 나가보면 외대의 브랜드와 네트워크는 독보적이다. 전 세계를 무대로 실력과 역량을 펼치는 데에 세계 곳곳에 동맥처럼 뻗어있는 한국외대 네트워크를 많은 동문이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하며, “진정한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기관이 되는 데에는 해외 동문들의 단합과 실천이 필수적이다. 모교의 발전은 곧 동문 개개인의 발전이기 때문에 글로벌 인재 양성 기관이라는 명맥을 이어나가는 외대 발전의 길에 기금이 쓰여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Kevin S. Kim 행장은 “전 세계의 고객을 접하고 많은 동료와 협업을 하며 치열한 미국 시장에서 인정받기까지는 외대에서 체득한 ‘글로벌 마인드’가 필수적이었다. 외대인들이 따뜻한 마음과 지성을 겸비한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고 다양한 경험과 폭넓은 사고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대학 교육에 이 발전기금이 쓰여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2. 위부터 (사진 오른쪽) 박병철 회장, 백창호 회장, Kevin S, Kim 행장] 이에 박 총장은 “소중한 기금을 모교를 위해 기꺼이 희사해주셔서 감사하다. 4차 산업 시대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면서도 통찰력과 창의성을 잃지 않는 외대인의 전통을 이어가겠다”라며, “학생이 성공함으로써 국가와 인류 발전에 공헌하는 인재 양성에 전심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행사는 박정운 총장, 장태엽 재무·대외부총장, 가정준 대외협력처장, 미주 동문 박병철 회장 내외, 백창호 회장 내외, Kevin S. Kim 행장 내외가 참석하였다. 더불어 박병철 회장과 친분이 있는 김경문 전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 감독 내외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어 서울캠퍼스의 곳곳을 돌아보는 캠퍼스 투어 시간에는 대학본부 1층 명예의 전당, 과거 미네르바 동산의 터, 박병철 회장이 2020년에 기증한 미술품 전시 장소, 스마트 도서관의 여러 곳을 돌아보며 학창 시절 캠퍼스에서의 추억을 회상하고 최근 변화된 학교의 모습을 직접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