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2017년도 2학기 권순한 장학금을 받게 된 000라고 합니다.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 또한 금방 지나가는 듯 싶었으나 장학금을 받게 된다는 소식을 들은 저에겐 그 어떤 날보다 좋은 날이 찾아와준 것 같습니다. 일단 먼저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부터 드리고 싶습니다. 장학금을 신청한 많은 다른 학생들이 있었겠지만 이번 기회가 저에게 주어진 만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강인한 의지가 생겼습니다.

    졸업을 1년 남긴 저로선 졸업을 무사히 해야한다는 생각과 취업에 대한 압박감이 심했고 여러가지들을 준비해야하기에 꽤 많은 스트레스와 부담감이 들었지만 이번에 받는 장학금 덕분에 훨씬 더 쉽게 저의 개발을 할 수 있게된 것 같습니다. 또한 바쁘다는 핑계로 자원봉사를 잘 나가지 못했지만 단 몇시간이라도 꾸준히 해나갸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제가 지원서에 작성한 바와 같이 앞으로 성실하고 부지런하게 저를 개발시키고 제가 받은 것 그 이상으로 남을 위해 베푸는 사람이 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즈음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00과 14학번 000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