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회 이탈리아 영화예술제 2016

Pazzia & Pizza (팟지아 앤 핏자)

 

제8회 이탈리아영화예술제는 예술의 중심지 이탈리아를 젊음의 거리 신촌과 강남역, 문화의 거리 인사동 그리고 인천 주안에서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입니다. 순수예술과 대중예술 간의 경계를 허물어 하나가 되고, 이탈리아 예술의 과거와 현재를 폭넓게 즐길 수 있게 한다.복합문화페스티벌을 실현하고자 영화를 중심으로 여러 예술 매체의 혼합을 여러모로 보여줌으로써 이탈리아 예술 그 이상의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한다.

 

'Pazzia & Pizza'

제8회 이탈리아영화예술제의 슬로건은 ‘팟지아 앤 핏자’입니다. 이 주제로 2부의 프로그램이 개최됩니다. ‘팟지아Pazzia’는 열광적으로 좋아한다는 뜻으로 이탈리아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축제’입니다. ‘핏자Pizza’는 이탈리아를 상징할 수 있는 대표적인 요리의 하나이며, ‘이탈리아음식’ 주간을 맞아 이탈리아 요리를 주제로 영화상영과 전시를 합니다.

 

1부. Pazzia. 복합문화축제

11월 11일 - 11월 18일, 아트하우스모모, 모나코스페이스, CGV강남, 알라또레

 

2부. Pizza. 이탈리아 음식주간 특별전

11월 22일 - 11월 28일, 영화공간주안, 가나인사아트센터, 알라또레

 

제1회 이탈리아 식문화 주간을 맞이하여, 이탈리아 음식에 관한 7편의 영화가 상영 될 예정이다:

 

<장수하세요>

감독: Ermanno Olmi

상영시간: 2016년 11월 23일 14시 (가나인사아트센터)

러닝타임: 115분

제작년도: 1987

 

호텔 학교에 다니는 16세 소년이 귀족 노부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서 멋진 성에서 열리는 대규모 만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야심과 부패가 드러나는 만찬의 손님들을 만나게 된다.

 

<만찬>

감독: Ettore Scola

상영시간: 2016년 11월 23일 17시 (가나인사아트센터)

러닝타임: 126분

제작년도: 1988

프로라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고객, 직원들의 다양한 이야기, 대화들이 펼쳐진다.

 

<서로를 알기 위한 저녁 식사>

감독: Pupi Avati

상영시간: 2016년 11월 24일 14시 (가나인사아트센터)

러닝타임: 99분

제작년도: 2007

드라마 배우인 알렉산드로는 성형수술에 실패하여 재기를 꿈꾸지 못하게 되자 자살을 시도한다. 이것은 실제로 죽으려 한 것이기도 하고, 관심을 끌려고 하는 것이었다. 병원에서 그는 세 딸에게 둘러싸여 있다. 딸들은 아버지와 어울리는 여자를 소개시켜주기로 하지만 저녁식사에서 상대여자를 술에 취해서 실패가 되는 것 같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의 고독을 이해하고 운명이라 여기고 새로운 출발에 대한 능력이 있다.

 

<파스타 네라>

감독: Alessandro Piva

상영시간: 2016년 11월 24일 17시 (가나인사아트센터)

러닝타임: 60분

제작년도: 2011

전쟁이 끝난 이탈리아는 황폐했다. 전쟁이 남긴 깊은 상처들에서 가장 힘든 것은 특히 남부에 사는 하층민이다. 중북부 노동자 가정은 피해가 가장 심한 지역에서 온 아이들에게 자신의 집을 개방하여 초청한다. 이런 프로젝트는 이탈리아사람들의 연대를 보여주면서 운동이 되었다.

 

<루피 델 비노>

감독: Ermanno Olmi

상영시간: 2016년 11월 25일 14시 (가나인사아트센터)

러닝타임: 54분

제작년도: 2010년

 

농업 다큐멘터리로 발텔리나 지역의 전통, 계곡, 경작, 포도원을 보여준다.

 

<뷔페>

감독: Mimmo Calopresti

상영시간: 2016년 11월 25일 17시 (가나인사아트센터)

러닝타임: 102분

제작년도: 2007

 

감독: Andrea Groppliro di Troppenburg

상영시간: 2016년 11월 26일 14시 (가나인사아트센터)

자세한 정보 ☞ http://www.italianfilmfestiv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