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 84300091

작성일 : 16.12.03 | 조회수 : 386

제목 : 포르나세티 특별전 글쓴이 : 이탈리아어통번역학과
첨부파일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포르나세티 특별전 - Practical Madness

기획:  Barnaba Fornasetti, Triennale Design Museum

2016년 11월 22일부터 3월 19일까지

장소: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배움터 M1


 2013년 밀라노 트리엔날레 디자인 뮤지엄에서는 피에로 포르나세티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전례 없는 규모의 전시가 열렸고 그의 아들 바르나바 포르나세티가 기획한 이 전시는 마치 마술을 부리듯이 전시장의 공기를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성황리에 막을 내린 후에도 열기는 식지 않아서 밀라노에서 파리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고 2015년 파리 장식 미술관에서의 순회 전시로 이어지게 되는데 이 전시를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서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합니다.

 이 전시는 대부분 밀라노의 포르나세티 아카이브에서 선정한 1,300여 점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여 아들 바르나바 포르나세티가 전시의 기획과 구성을 맡아서 진행했으며 포르나세티 작업의 방대한 주제들을 섹션으로 구성하는 방식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전시장의 구성은 포르나세티의 화가로서의 시작부터 그의 아티스트 북을 생산하던 인쇄소, 1940년대, 1950년대, 그리고 1960년대 에 있었던 지오 폰티와 긴밀했던 콜라보레이션, 또 1970년대부터 피에로가 사망했던 1980년대까지의 힘들었던 시간들부터 바르나바가 창조하는 현대적인 최근 작업까지도 아우르고 있습니다.

 전 세계의 사람들이 왜 이 전시에 열광하였으며, 밀라노에서 시작하여 파리로 또 서울까지 왜 오게 되었는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시대, 이 시점에서 피에로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그는 무엇을 선문답 하게하며, 또한 어떤 메세지를 주는지, 마술을 부리는 듯한 환상적인 그의 광기가 왜 21세기의 이 시대에서 새롭게 그리고 뜨겁게 소통되는지 지금 이 순간을 살고 있는 우리는 생각해 보아야 할 것 입니다.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전시장을 가득 채울 아시아 첫 순회 전시에서 우리는 21세기 디자인에 대한 선견과 또한 반성을 뜨거운 환희로 느끼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미래의 디자인에 대한 많은 의미를 발견할 이 전시에 여러분들을 초대하는 바입니다.

안내

날짜 : Tue 22 Nov 2016 ~ Sun 19 Mar 2017

주최 : Artmon

협력 : 주한이탈리아문화원

입장 : 유료


 http://www.iicseoul.esteri.it/iic_seoul/ko/gli_eventi/calendario/2016/11/mostra-fornasetti-practical-madness.html

참고 : http://www.ddp.or.kr/event/detail/1233?menuId=20

장소:

DDP- Design Exhibition Hall, Museum

  •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