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춘복 명예교수님과 그 분의 장학재단에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제가 독해 장학생에 선발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사실 이번 학기가 저의 대학 생활 마지막 학기인데 이렇게 기쁘고 뜻깊게 마무리 짓게 되어 너무나도 행복합니다.

 다시 한번 이춘복 교수님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는 이제 곧 졸업을 하고 사회에 진출할 것입니다.

 제가 앞으로 어떤 분야, 어떤 직종에서 활동하든지 간에 사회발전에 공헌하는 모범적인 인물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은혜는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2016년 12월 16일 한국외국어대학에서

학생 000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