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교육원(원장 박중찬, 생명공학전공 교수)은 2009년 5월 6일(수) 삼성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2009년 2차 삼성 글로벌인력 양성과정』 입소식 행사를 진행하였다.
 
삼성그룹의 핵심 인재를 대상으로 해외 파견에 필요한 외국어 능력 향상을 목표로 10주간 진행되는 이번 과정에서는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헝가리어 등 총 5개 어종을 교육하게 된다. 이번 과정의 참여 임직원은 이번 과정 종료 후 삼성그룹의 평가를 거처 해당 국가의 주재원으로 파견될 예정이다.

국제사회교육원은 삼성그룹 임직원을 위한 외국어 및 지역학 교육을 매년 3차례 이상 실시하고 있어 산학협력의 표본이 되고 있다. 국제사회교육원은 앞으로 외국어 교육 및 일반 직무교육까지 그 영역을 확대하여 삼성을 비롯한 국내 유수의 기업체 및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사업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