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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8.17 | 조회수 : 214

제목 : 논문 쓰는 자세 (2005/03/29) 글쓴이 : 이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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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이제 4월도 손에 꼽는 어느 날... 5기생인 한 분이 찾아왔습니다. 얼굴도 이름도 처음인....  그러면서 논문을 쓰시겠다고 하면서 논문 1차 지도서를 가지고 헐레벌떡 달려 왔습니다. 물론 그 지도서는 논문제목은 물론 이름도 하나도 빈칸에 채워지지 않은 채 였습니다...

내가 너무 놀랐습니다...

차근 차근 설명을 드렸습니다. '논문은 한 과목의 페이퍼가 아닙니다'. '두 달동안 쓸 생각을 했다면 오산입니다' 라고 말입니다.

대부분 여러 선생님들은 잘 하고 계십니다만 어떤 분들은 논문을 너무 만만하게 보는 경향이 있으십니다. 자신감이 있어 좋습니다만, 이런 경우 대부분은 논문을 끝내지 못하고 중도에 하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간절한 마음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공을 들여야 합니다.

여러분의 이력에 평생 따라다닐 논문입니다. 여러분의 18년 교육의 결정체입니다. 판사는 판결문으로 말한다지요. 여러분은 논문으로 여러분을 말한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좀 더 정성과 성의있는 마음으로 여러분 스스로를 만들어 가시길 당부 드립니다.  

이제 4기생 때, 1차 지도까지 받게 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논문의 윤곽이 잡혀지고 Ch. 1,2,3 까지는 4기생 때 써서 5기로 올라 오시기 바랍니다. 5기 때 실험의 결과와 분석 그리고 결과를 쓰시는 것으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런 기준에 어긋나면 논문 진행을 할 수 없습니다. 이 점 유의하셔서 미리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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