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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1.07 | 조회수 : 973

제목 : EU 그린에너지 혁신 제품, 서울에 모인다 글쓴이 : EU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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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후 변화에 따라 지속 가능한 개발과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태양광·풍력·바이오 연료 기술과 함께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유럽연합(EU)은 2050년까지 기후 중립 경제로의 전환을 최우선 의제로 설정했다. 유해물질 배출량을 줄이면서 경제성장을 촉진하고,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환경을 보존하는 '유럽 그린 딜(European Green Deal)'이다.

EU 게이트웨이는 다음달 4~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그린에너지 선진 시장인 유럽의 최신 기술과 설비를 살펴볼 수 있는 '그린에너지 기술 전시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EU 회원국 기업 50여개사와 국내 기업간의 장기적인 비즈니스 협력을 지원하는 'EU 게이트웨이 투 코리아(Gateway to Korea)'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전시회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분야, 에너지 효율·관리 소프트웨어 분야 유럽 중소·중견업체들이 대거 참여한다. 주요 전시 내용은 ▲태양에너지 ▲풍력 ▲수력 ▲지열 ▲바이오매스 ▲바이오 연료 기술 ▲에너지효율·탄소배출 서비스 ▲에너지 관리·제어 시스템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관련 에너지 절약 기술 등이다.

또 소형 드론부터 대형 선박까지 적용 가능한 리튬 화학 배터리 관리 시스템, 폐수를 에너지원으로 건물에 난방과 냉방을 제공하는 히트 펌프, 제조산업에서 사용되는 압축 공기 시스템의 전력 소비를 최대 50%까지 낮추는 소프트웨어, 빌딩의 에너지 관리 비용과 자원 절약을 위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결합한 에너지 모니터링 센서도 전시된다.

이 밖에도 축산 폐기물·바이오 가스·하수 슬러지를 유기 비료·연료·바이오 숯으로 가공하는 바이오 기술, 태양광 발전소의 설계를 위한 소프트웨어 기술, 풍력·태양광의 조합으로 최대 10층 건물의 에너지 사용량을 생성할 수 있는 발전 솔루션 등 에너지 융합 시스템 기술도 소개된다.

[출처 : 제드넷 코리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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