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인도네시아어과가 지난 10월 27일과 28일 양일간에 걸쳐 창설 40주년 기념 행사와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마인어과는 지난 1964년에 창설되어 2천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이들이 각계각층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다. 행사에는 다또 산타나나반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 자콥 또방 주한인도네시어 대사 등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이틀간에 걸친 국제학술대회에서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및 브루나이에서 본교를 방문한 석학들이 국제화 시대의 말레이-인도네시아학의 성과를 회고하고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