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 146093240

작성일 : 20.11.05 | 조회수 : 343

제목 : 『영미연구』 학술지평가에서 '등재지 유지‘로 선정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회원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글쓴이 : 영미연구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전지구적인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매일이 불안한 요즘, 여러분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11월 가을 단풍이 절정에 달하여 등산객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요즘입니다. 예년 같으면 고 오색으로 물든 산을 찾아 걸음을 재촉하기 바빴을 터이지만, 올해는 상황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몸과 마음이 우울한 요즘, 선생님들께 기쁜 소식을 하나 전하고자 합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발행하는 영미연구가 한국연구재단 학술지평가 결과 등재지 유지로 선정되었습니다.

 

영미연구1993년에 설립된 한국외국어대학교 <북미연구소>의 기관지 북미연구1995년 창간되었고, 이후 2003년 연구소 명칭이 <영미연구소>로 변경되면서 학술지 명칭도 영미연구로 개칭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연구소 및 학술지의 연구 분야가 북미대륙을 포함하여 영국, 영연방까지 아우르는 영미문화권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영미연구2005년에 한국학술진흥재단 등재후보지로 선정되었고, 2010년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에 선정되었습니다. 2020년 현재 2, 6, 104개월 간격으로 연 3회 정기 발간되는 명실상부한 영미권 연구 종합학술지로 성장해왔습니다. 이러한 성장은 학제간 연구를 토대로 영미권 지역을 종합적으로 사고하고 접근할 필요성을 발 빠르게 인식하고 이에 부응하려 노력할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영미연구의 성장과 발전에 있어 본 연구소와 학술지에 대한 깊은 애정과 양질의 논문을 흔쾌히 투고해주신 선생님들의 노고와 열정에도 큰 감사를 드립니다. 선생님들의 힘이 없었다면 오늘의 결과도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영미연구는 영미권 문화, 지역학, 문학, 영어학, 영어통번역학, 영어교육 등 세부 분야의 연구자원과 학문적 성과를 통섭하고 발굴하는 영미권 연구 종합학술지로서의 지향점과 정체성을 보다 선명리 하고 그에 따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입니다. 등재학술지 유지를 위해 힘써 주신 편집위원, 연구원, 회원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울러 여러분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영미연구소장

박정만 올림

 

  •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