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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28 | 조회수 : 763

제목 : 방글라데시-일본고베제강 방글라데시 진출 글쓴이 : 신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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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베제강 방글라데시 진출

 

일본 제철 선도 업체인 고베제강(Kobe Steel Group)이 방글라데시 기업(TSI Marine)과 손잡고 방글라데시에 진출한다. 고베제강은 고벨코(Kobelco)라는 브랜드로 방글라데시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고베제강은 방글라데시 제 2의 도시이며 항구도시인 치타공에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며, 이곳에서 방글라데시 시장을 타깃으로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현재 방글라데시 용접 전극봉(welding electrode) 수요는 연간 7백만 톤에 이르고 있다. 고베제강과 방글라데시 기업은 올 2 20일 이미 싱가포르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치타공 공장 설립은 4 25일에 발표했다.

고벨코금속인디아(Kobelco Welding India Private Limited) 상무 시니치 타나카(Shinichi Tanaka)는 “초기에는 방글라데시 용접 전극봉을 공급할 계획이다. 그러나 우리의 목표는 방글라데시에 빠르게 성장하는 방글라데시 조선소 건설 분야에서 강한 입지를 확보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향후 방글라데시 공장 설립을 할 것이다. 그러나 이는 시장 수요에 따라가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고벨코는 방글라데시 시장에 점차 고급 제품을 방글라데시 시장에 도입할 의사를 밝혔다. 고베제강은 첫 시도로 올해 용접 전극봉 100톤을 방글라데시 시장 판매를 진행 중이다.

현재 고베 제강은 인도,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에 금속제조공장을 갖고 있는 상태이다. 이 기업은 1906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연 매출 160억 달러이며, 전 세계적으로36,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출처: Daily Star BD (2015) “Major Japanese steelmaker enters local market” 28th, April, 2015. http://www.thedailystar.net/business/major-japanese-steelmaker-enters-local-market-79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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