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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29 | 조회수 : 420

제목 : 미얀마, 2015-16 FDI 60억달러 목표 글쓴이 : 유경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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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투자위원회(Myanmar Investment Commission, MIC)의 사무총장 아웅 나웅 우(Aung Naing Oo)의 발표에 따르면, 미얀마 경제 개방 이후 외국인 투자가 급증하였고, 최근 3년 동안 외국인 투자유치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위: USD Billion

 연도     목표액  실제 FDI
 2012-13        1      3.2
 2013-14        3     4.1
 2014-15         5     8.0



미얀마에 대한 외국인 투자는 2012~2013 회계 연도(4월부터 이듬해 3월)부터 2014~2015 회계 연도까지 3년 연속 목표 금액을 초과했다.


2012~2013 회계 연도에는 외국인 투자 유치 목표액이 10억 달러였으나 실제로는 3배가 넘는 32억 달러의 외국인 투자가 이뤄졌다.

2013~2014 회계 연도와 2014~2015 회계 연도의 외국인 투자 유치 목표액은 각각 30억 달러, 50억 달러였으나 실제 외국인 투자 금액은 41억 달러, 80억 달러였다.

경제개방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기 전인 2009~2010 회계 연도의 실제 FDI 금액은 단지 3억 3천만 달러였다.


아웅 나잉 우 사무총장은 2015년 4월 1일부터 시작된 2015~2016 회계 연도의 외국인 투자 유치 목표액은 60억 달러라며, 이번 회계 연도의 유치 목표액도 어렵지 않게 달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 같은 외국인 투자 유치 목표액은 향후 20년 간의 정부 외국인 투자 촉진 계획에 맞게 설정된 것이라며 "유치 목표액을 갑자기 높게 잡기는 어렵고 종합 계획에 맞게 설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미얀마투자법인감독청(Directorate of Investment and Company Administration)은 미얀마에 유입된 FDI 중 대부분은 제조업, 오일과 가스 탐사, 서비스업에 투자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에 관하여 MIC는 올들어 3월까지 석유·가스 탐사, 원자재 생산, 관광 등의 분야에서 외국인 기업 77개에 대해 투자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특히 띨러와 경제자유구역에 중국과 싱가폴의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하였다.



http://www.nationmultimedia.com/aec/FDI-target-set-at-$6-billion-for-fiscal-2015-16-302578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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