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 56239439

작성일 : 15.05.21 | 조회수 : 749

제목 : 방글라데시 – 라마단 앞두고 라마단 필수품 가격인상 글쓴이 : 신진영
첨부파일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방글라데시 – 라마단 앞두고 라마단 필수품 가격인상

 

 

성스러운 달을 앞두고 라마단 필수품 가격이 오르고 있다. 지난 4개월보다 수입량이 많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치타공 도매와 소매시장에서 라마단 필수품 가격이 오르고 있다. 치타공 세관에 따르면 1월부터 4월까지 치타공 항구를 통해 수입된 병아리콩(chickpea)은 총 138,000톤으로 지난해 동기 81,078톤보다 훨씬 높았다.

무역업자들은 라마단 기간에 약 70,000만톤의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예측된 수요가 어느 정도 공급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병아리콩 가격은 오르고 있다. 도매시장에서 10흘 전 병아리콩은 몬드(maund)당 1,920 다카에 팔렸던 것이 현재는 몬드 당 2,020 다카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 세계 이슬람의 라마단을 앞두고 국제 시장에서 한 달 전부터 가격이 오르기 때문이다.

도매가격 인상에 따라 소매가격도 오르고 있다. 병아리콩의 소매 가격은 1주 이전에 키로 당 55다카에서 현재는 60~62다카에 거래되고 있다. 렌즈콩(lentil) 역시 1달 이전에 키로 당 75~90에 거래되던 것이 현재는 82~100다카에 거래되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일사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식용유는 730,000 톤, 설탕은 291,000톤, 렌즈콩은 81,000톤, 완두콩은41,000통 치타공 항구를 통해 더 많이 수입되었다. 설탕은 지난 주 키로 당 2다카 정도 올라 40다카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출처: Daily Star Bangladesh (2015), “Commodity prices rise in Ctg ahead of Ramadan” 2015. 5. 21. http://www.thedailystar.net/business/commodity-prices-rise-ctg-ahead-ramadan-84808

 

  •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