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고급차 시장, 지난 7년간 8배 규모 성장

 

□ 빠르게 성장 중인 인도 고급차 시장, 2020년 100,000대 규모로 성장할 전망

○ 2007년 4,000대에서 2014년 33,000대 규모로 지난 7년간 8배 규모 성장

- 중국, 일본, 한국과 함께 아시아 4대 시장으로, 2014년 9% 성장률 기록

○ 벤츠 판매량, 2년 연속 두 자리 수 성장

- 2014년 판매대수 10,201대로 전년대비 13% 증가, 가장 실적 좋아

○ 아우디, 고급차 시장 점유율 34%로 1위, 작년 판매대수 10,851대로 전년대비 8.5% 증가

 

□ 글로벌 자동차업체들은 인도의 경제 성장 전망과 부유층 및 중산층 증가 예측 등에 따라

   고급차 판매 확대에 더욱 집중

○ 글로벌 자동차업체들, 늘어나는 고급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차 출시 계획 발표

- 아우디, 2015년에 A3 해치백, R8 LMX, TT 등 신차 10종 출시 계획

- 도요타, 작년 9월 인도에 렉서스 출시 공식발표

- 닛산과 혼다, 프리미엄브랜드인 인피니티와 아큐라 출시를 위한 시장 조사 진행 중

○ 주요 자동차업체들은 고율의 수입관세로 인해 현지부품조달과 현지생산 확대를 위해 노력

- 인도는 고급 수입차에 대해 100%의 고관세 부과해, 완성차로 인도에 수출할 경우 가격경쟁력이

   취약해져 점유율 확대에 한계가 존재

- 아우디 아우랑가바드 공장, 연간 생산능력 2배인 28,000대로 확대, 2교대로 운영

- 벤츠, 연간 생산능력 2배인 2만대로 늘렸으며 누적투자 1억5천만 달러 넘어

- BMW, 첸나이 공장에서 현지생산 중이며 누적투자 6천만 달러 달해

 

출처 - KI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