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장모네 EU센터 (소장 김시홍)은 지난 6월 29-30일 양일간 태국 출라렁컨 대학에서 개최된 아시아 태평양 EU학회 (EUSA Asia Pacific) 연례학술대회에 참석하였다. 올해의 대주제는 “인도 태평양지역 EU연구 25년: 도전, 변화 그리고 전망”으로 아시아와 유럽의 학자 백여명이 참석하였다.

장모네 EU센터는 독립 세션을 구성하여 한-EU 60주년을 되돌어보면서 미래 구상을 부문별로 살펴보았다. 한국과 유럽연합 양자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자유무역협정을 통한 무역경제관계를 배가하였으며, 최근에는 인도태평양을 중심으로 안보협력에서도 긴밀한 보조를 맞추고 있다. 세션은 김시홍 소장의 사회로 김봉철 공동소장, 이무성 명지대, 윤성원 수원대 및 정세원 부경대 교수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