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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23 | 조회수 : 638

제목 : 2015학년도 제1차 평의원 회의 관련 공지문 글쓴이 : 교수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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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교수협의회 평의원 교수님께,

안녕하십니까? 지난번 공지한 대로 다음 주 수요일 제19대 교협 평의원 회의를 가지고자 합니다. 꼭 참석하셔서 서로 인사도 나누시고, 앞으로 교협의 방향에 대한 심도있고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었으면 합니다. 주변의 평의원분들을 독려해 주셔서, 모두 참석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일시 : 2015년 3월 25일 (수요일) 오후 5:30
장소 : 서울 캠퍼스 본관 606호 (교협사무실)
한 가지 더 말씀드릴 사항은,
올해(지난 주 실시됨) 신임교수 OT 에서 신임교수에 대한 업적평가에 대한 새로운 규정을 교무처 관계자가 공지했는데, 내용은

1. 외대 재직 전에 발제된 논문이지만 그 후 외대에 재직 중에 출간이 된 논문에 대하여 소속을 다른 기관으로 기입한 논문은 업적으로 인정하지 않는다(일반적으로 SCI급 논문의 경우 그 진행과정이 보통 2년여가 소요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경우입니다).
2. 이와 같은 변경은 매년 업적심사 , 재임용, 승진에도 소급 적용된다.

 

특히 여기에서 핵심적인 문제는

 

3. '차후의 업적평가에서는 물론, 승진 및 재임용 심사에서도 소급하여 적용한다' (곧 승진이나 재임용을 앞둔 교수님들에게도 소급적용으로 해당업적이 불인정될 것으로 추측됩니다).

입니다.
이 경우 금번 임용된 신임교원뿐만 아니라, 임용 6년차 이하의 모든 교원에게 소급적용되어 여러가지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고 사료됩니다.
평의원 교수님들께서는 이와 같은 사안에 대해 각 분야 교수님들의 중지를 모으셔서, 수요일 평의원 회의에서 의견을 나눠주셨으면 합니다.


봄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게 수요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19대 교수협의회 회장단 드림
 

2015년 3월 21일

제19대 교수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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