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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26 | 조회수 : 1296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빅토리아 스웨덴 왕세녀가 25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한국외대를 찾았다. 빅토리아 왕세녀는 칼 구스타프 16세 국왕의 장녀이자 차기 왕위 계승권자로 우리나라를 처음으로 공식 방문했다. 빅토리아 왕세녀는 김인철 한국외대 총장을 만나 한국외대 스칸디나비아어과와의 학술·문화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학생들과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 스웨덴의 도서를 기증하면서 "이 도서들이 스웨덴어 교육과 스웨덴 사회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7486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