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30일 (수), 한국외대 국제관 애경홀에서 언론인 Alex Jensen이 Journalism & Professional Communication in English & Korean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Alex Jensen은 TBS eFM 시사프로 This Morning 진행자 및 연합뉴스에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영국인 언론인으로서 노암 촘스키, 리차드 도킨스 등 세계 석학들을 인터뷰한 바 있습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21세기 소통의 필수적인 요소로 유연성을 꼽으며, 미래의 통역사에게 요구되는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민감한 주제를 다루는 법,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법 등 통번역대학원 학생들에게 유익한 내용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이번 주제특강에서는 한국외대 2학년 재학생들이 릴레이 동시통역을 선보였습니다. 연사가 영국인이었기에 한영과 학생들이 영한 동시 통역을 제공하고 타 언어 전공 학생들이 한영과 통역을 바탕으로 해당 언어로 통역을 제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