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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30 | 조회수 : 722

제목 : [수기공모전 수상작] 강민정 선생님 글쓴이 : T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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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짜 최고야

 

 

#1. 걷던 나를 뛰게 만들다.

   예상은 했지만 쉽지 않았다. 5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의를 하고 집에 돌아오면 늘 읽거나 해야 할 과제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주말이면 달콤한 휴식을 포기하고 수업을 들으러 내가 사는 충북 옥천에서 서울까지 가야 했다. 하지만 그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아니 오히려 즐길 수 있었던 몇 가지 이유 중 하나는 매 시간, 당장에라도 활용하고 싶은 이론, 게임, 자료 등을 접할 수 있었기 때문이고, 또 다른 이유 중 하나는 잘 이겨내면 더 나은 강사, ‘진짜 영어 전문가로 한발 더 올라 설 수 있으리란 기대 때문이었다.

   이미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강의하고 있던 중이었지만, 해당 학기에는 토익 및 시험 대비용 강의를 중점적으로 하던 때, 몇 주간 테솔 과정 수업을 들으며이 재미난 활동들을 적용할 수 있는 수업을 맡고 싶다는 마음을 누르지 못하고,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통해 또 다른 강의를 찾아 나섰고, 기쁨으로 강의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었다

 

#2. 그들도 나도 조금씩 더 높은 곳에 올라서다.

   새로 만난 학생들은 약 3달 간의 교육 후, 해외 취업을 위해 떠날 예정이었다. 때문에 일상 대화 수준의 영어는 구사할 수 있는 수준이었지만, 업무와 관련된 보다 생생한 영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야 했다. 내 목표는 그랬다. 일단 학생들이 곧 처하게 될영어만 사용하는 환경에 좀 더 익숙해지도록 수업을 구성할 것, 그리고 어느 정도는 예측 가능한업무용 영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도록 할 것. 또한 무엇보다 나와 함께하는 수업이 즐겁고, 때문에 매 시간 흥미와 기대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 정해진 교재가 없었기에 교재부터 기타 수업에 필요한 모든 자료를 직접 고민하고, 찾고, 만들기를 거듭해야 했지만 그 과정 속에서 테솔 수업을 통해 배운 내용을 십분 활용할 수 있었고 내 기대와 바람대로 나는 한 발 더 발전할 수 있었다.

   수업에서 활용한 몇 가지 특징적인 것들을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다.

1. 테솔 수업 중 과제는 곧 실제 강의의 수업 자료!

   수업을 들으며 내 머리가 더 복잡했던 것은, “언제나배운 내용을 어떻게 실제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인가를 동시에 고민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점이 수업을 듣거나 과제를 하면서 더욱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이유가 되기도 했다.

   다수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방향 강의에 익숙한 내가 10명 남짓한 학생들과 함께 그것도 좀 더 실용회화에 가까운 수업을 운영하면서 Materials Development 수업은 하나하나가 귀한 소스가 되었다. 이를테면, Target Language의 친숙한 습득과 활용을 위한 수업 구성, 자료, 강사의 역할 등을 배우면서 수업은 내 강의의 정확한 안내 지도이자 귀한 참고 도서가 되어 준 셈. 또한 Multimedia & Materials 수업에서 접한 각종 멀티미디어와 소스 역시 나의 소중한 동반자였다. 자료 찾기를 몇 날 며칠, 직접 자르고, 붙이고, 만들기를 하루 온종일 하더라도 그 시간이 의미 있었던 것은 바로 학생들의 웃음 그리고 소름 끼치도록 자연스러운 활용의 결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었다.

 

(첨부사진1. Material Development 수업 과제이자 실제 강의에서 활용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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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 2. Multimedia&Materials 수업 과제이자 실제 강의에서 활용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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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어 노출과 사용 빈도를 최대한 높이기 위한 리스닝!

   우리말로 전하는 편이 훨씬 용이한 정보 외에는 최대한 학습자들과 영어로 소통하려고 노력했다. 그 과정에 TELS 1 & 2 수업 중 교수님께서 사용하시는 교실 영어는 고스란히 내가 사용하는 언어가 될 수 있도록 신경 썼다. 외국에서 태어나지도, 오랜 기간 영어권 국가에서 공부하지도 않은 나로서는 교수님들의 언어가 곧 살아있는 교재였기 때문이다.  거기에 음악을 활용하여 학습자들이 매일 영어를 접하고, 쓰면서도 즐길 수 있는 활동을 배웠고 역시 적용했다.

   매 시간( 3) 팝송을 골라 학습자들에게 제시한 후, 듣는 과정 중에 생각나는 아무 것들이라도 영어로 최대한 많이 적어보도록 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 어려워하기도 했지만, 회가 거듭 될수록 좀 더 자연스럽게, 좀 더 많이 스스로 페이지를 채워 나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아울러 “What is your favorite music or singer?”라는 질문에 당당히 답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학습자를 만나게도 되었으니 그들도, 내게도 참 의미 있는 활동이 아니라 할 수 없다.

 

3. 조금 더 가까이, 그리고 훨씬 더 열심히!

   강사는, 특히 언어를 가르치는 강사는 그저 단순한 지식을 전달하는 것 만으로는 학습자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거나, 학습 목표를 구체적으로 달성하는 것에 있어 어려움이 있다고 늘 생각했었다. 사적인 대화를 많이 나누면서 학생들과 친밀함을 유지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보다 학습자들이 좀 더 열과 성을 다해 공부하고, 나아가 그들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금이라는 현실을 투자해 나가도록 하기 위해서 나는, 강사로서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먼저, 학습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자주 불러주었다. 그리고 특별한 이유로 수업에 참석하지 못하거나 혹은 어려움, 기쁨 등의 사건을 가진 이들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기억하려고 애썼다. 때때로 학생들의 고민은 나의 고민이 되기도 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 만으로도 학습에서 보이는 태도가 달라지기도 했으며, 대화하는 과정 속에서 나의 삶과 나의 고민도 해결되는 듯한 때도 있었다. 슬프도록 아름다운 20. 내게는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시간이지만, 그들을 통해 다시 느끼고, 살고, 울고, 웃을 수 있다는 행복.

   TELS 수업을 통해 만난 Scott 교수님 역시 학습자인 나, 그리고 우리반 학우들의 이야기에 늘 귀 기울여 주었고, 때로는 얼굴이 빨개지도록 웃으며 또 때로는 매우 진지하게 학업과 미래를 위한 고민에 함께 해주었다.

   이와 더불어 나는 학습자들에게 그들이 곧 가게 될 환경, 이를테면 호주, 캐나다,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지의 사진 혹은 좀 더 구체적인 장소, 이를테면 공항, 레스토랑, 여행지 등의 사진을 매 시간 함께 보며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고, 조금은 진부할 수 있지만 영어 명언을 골라 쉬는 시간에 그저 화면에 띄워 둔 채 자연스럽게 깨닫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첨부사진 #3. 수업 중 활용한 영어 명언. 출처는 네이버.

 참고로 활용한 사진들은 주로 구글에서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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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ostfiles6.naver.net/MjAxNzA2MjBfMjA5/MDAxNDk3OTM0NTQxMTg4.ogfAdCnejv1N1zSqMBmyreaucIX9nfDg9hYU-YL3O-Qg.5ZQxiJ9lScOdu23NSUB4mH8WE_L6ZciXZlNztbX3KMUg.JPEG.deborah0323/%EB%AA%85%EC%96%B83.JPG?type=w3

 

4. 가르치는 것만이 학습되는 것은 아니다!

   주로 성인학습자들을 가르치기도 했지만, 시간 강사로서 나만의 교육 장소가 없다 보니 교실 환경을 꾸미는 것에는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았었다. 물론 위와 같은 이유가 있기도 했지만, 내 마음 속에 과연 벽에 붙은 자료를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보고, 또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익혀갈까에 대한 의구심도 있었다.

    하지만 일방향의 지식 전달보다 직접 학습자가 하는 활동이 그들의 언어 습득에는 훨씬 의미 있게 작용될 수 있다는 것을 하나, 둘 실험하고 그 결과를 확인하게 되면서 Methodology 과제를 더욱 즐겁게 하며 또한 수업 중에 활용하였다.

   수업을 들으며 특히나 관심을 가졌던 Peripheral Learning, (De)suggestopedia를 적용, 밝은 색을 주로 사용하여 포스터를 만들었다고, 문득 어느 날 가져가 교실 옆에 갖다 두기만 한 아래의 포스터를 학습자들이 쉬는 시간 등에 자연스럽게 보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고, 매일 바꾸어야 하는 날씨와 요일이 누군가에 의해 바뀌어지고 있는 점도 확인할 수 있어 기뻤다.

 

(첨부파일#4. 교실에 가져가 걸어두었던 포스터. Methodology 과제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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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나의 삶과 과거, 그 자체가 자산이다!

   이제, 영어 강사가 되고자 목표를 두고 있거나, 현재 영어강사인 이들에게 조심스레 나의 의견을 표하며 글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한국외국어대학교 TESOL 과정을 통해 만난 학우들은 주로 현직 영어 강사들이었다. 학교, 성인어학원, 혹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는 등 각자의 자리에서 강사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었는데, 이미 강사인 우리들이었지만 학습자가 된 현실에서 대단히 어려움을 많이 느끼는 이도 보았다. 수업을 즐기기 보다는, 평가에 좀 더 관심이 있거나, 모든 학우들과 자발적으로 교류하며 학습에 임하기 보다는, 개인적으로 친한 이들과 거의 매 시간 함께 활동하는 이도 있었다. 더욱이나는 영어 전공자가 아니다라거나, ‘외국에서 공부한 적이 없다거나 혹은 심지어 배운 내용을 어떻게 어디에 적용해야 할 지 모르겠다며 울상을 하는 것도 여러 번 보았다.

  

   실제 강의 현장에서 만나는 학생들도 여러 이유를 들며 영어 학습에 어려움을 표하는 이들이 꽤 있었다. 이들은 하나같이 때로는 변명 같은 이유만을 말할 뿐, 해결책이나 스스로 열의를 다해 결심하려는 태도는 상대적으로 덜 보였고, 더욱이나 무언가 새로 시작하려고만 하는 경우가 많았다, 안타깝게도.

   영어전공자가 아니라면 아마 다른 공부를 했을 테고, 외국에서 공부한 적이 없다면 한국에서 했을 것이며, 어떻게 공부하고 적용해야 할 지모른다면알 수 있도록노력하고해결하면 되지 않을까.

 

   10여년의 강사 생활을 이어 오던 중에 선택한 한국외국어대학교 TESOL. 조금은 느슨하고 지루해 질 뻔한 내 강사 인생에 다시 생명의 활기를 불어 넣어 주었다. 때때로 내가 하는 수업이나, 내가 말하는 영어를 들어보지도 않고, “예술 하셨네요?” 혹은석사도 관광학이고…”라며 은근한 압박(?)을 하던 학교, 기업, 대행사, 학원 기타 등등. 그런 것들을 이겨내고 버텨 온 것에는 물론 내 강단도 있었겠지만, 내 과거 이를 테면 지난 경험, 전공, 내가 학습한 과정 등이열정적인 강사, 때로는따듯한 강사, 또 때로는꼼꼼히 잘 가르치는 강사로 평가 받을 수 있는 것이었음을….!

   

   한국외국어대학교 TESOL전문교육원에서 만난 교수님들은 모두, 정말로 모두 따뜻하고 열정적이었다. 질문에 꼼꼼히 답변을 남겨주시는 교수님, 과제 마감일이 다 되어 갈 즈음에는 어느 시간에라도 최대한 빨리 회신을 해 주시던 교수님, 내 이야기를 듣고 함께 고민해주던 교수님, 쉬는 시간마저 포기하며 우리들 곁에서 많은 것들을 경험하게 해 준 교수님 등 내가 살아있는, 설레는 마음으로 강의할 수 있는, 학생들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진짜 영어 강사로 거듭나게 해 준 고마운 분들을 나는 오늘도 기억한다. 아울러 이 과정을 통해진짜 진짜 최고라는 학생들의 평을 들을 수 있는 이 곳 교육원의 후배들이 좀 더 많아지기를 기대해 본다.

   끝으로 Multimedia & Materials 수업을 통해 보다 친숙해진 Prezi를 이용, 캐나다에서 수업 할 당시 사용했던 자료를 아래에 링크하며 글을 마친다

 

https://prezi.com/iq-ehxwsgq6p/where-would-you-like-to-go/

http://dthumb.phinf.naver.net/?src=%22https%3A%2F%2F0701.static.prezi.com%2Fpreview%2Fiiwlbpmayrvmhs6ydupmhe7jtt6jc3sachvcdoaizecfr3dnitcq_0_0.png%22&type=f220

Where would you like to go?

This material is for students in Selkirk Colle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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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사진: 캐나다 Selkirk College에서,

 학생이자 강사라는 독특한(?) 과정 중에 찍은 몇몇 사진들.)

 

  : 드물게 맑은 어느 날, 강의실이 있는 건물 앞에서.


http://postfiles4.naver.net/MjAxNzA2MjBfMjM4/MDAxNDk3OTM3MjE3NjMy.1yehWpHGy2Usk4ZS_uO0jlppAX_NI01aF6B1Zb27K4sg.mmFmjtPfS8ypqxKQ7HoEwTD4T4CJQ9X7I2r9aHcYxnwg.JPEG.deborah0323/02_%ED%95%99%EC%8A%B5%EC%9E%90_%EB%B0%9C%ED%91%9C.jpg?type=w3
  :
조원 모두가  참여하도록 한 조별 발표 중

    각각 일본, 대만, 브라질에서 온 학생들.


http://postfiles4.naver.net/MjAxNzA2MjBfOTkg/MDAxNDk3OTM3MjE3ODIz.i36hrntU4po335C-mqVBPr0LQuk9Jy45C6V2KARVyKQg.syhlYMBMPbIoVW8BBu-xro7pFcvZtJIz3I6W_iT1qEYg.JPEG.deborah0323/03_%ED%95%99%EC%83%9D%EB%93%A4_%ED%99%9C%EB%8F%99_%EC%A4%91.jpg?type=w3
  :
리딩 수업 중에, 학생들이 직접 어휘 학습을 위해 단어를 쓰고 있는 모습.


http://postfiles4.naver.net/MjAxNzA2MjBfMjQx/MDAxNDk3OTM3MjE4MDQy.mUSfXhLI2FLx9u2N1AWWOkNpKyLkaTAo0PAXZTc79TEg.oS0VMYuZoySnxuMnL6U4uATKDC-1a5NbdADnNtfxdg8g.JPEG.deborah0323/04_%EB%A1%9C%EB%B9%88%EA%B3%BC_%ED%99%9C%EB%8F%99.jpg?type=w3
  : Group Activity
중 하나로, 조별 눈사람 만들기와 프레젠테이션을 마친 후.

   (보고 싶은 나의 Sponsor teacher, Robin!)


http://postfiles15.naver.net/MjAxNzA2MjBfMTIw/MDAxNDk3OTM3MjE4MTg5.Q0-CYk_vnZcA4PaU5kXwncHFB9j1HlRl1IcC5NH5_QUg.nZy4Jb4uHT8qKLlhjEaTKS9T9Us60x0BBbOfgSHbQ1Ag.JPEG.deborah0323/05_%EC%85%80%EC%BB%A4%ED%81%AC_%EC%88%98%EB%A3%8C_%ED%9B%84.jpg?type=w3

  : 한국외국어대학교 TESOL 수료증 외에,

    Selkirk College에서도 무사히(?) 받은 수료증.

    내 인생에서 잊지 못할 추억 그리고 사람.

 

http://postfiles13.naver.net/MjAxNzA2MjBfODUg/MDAxNDk3OTM3NjAyNDk3.MkVZKFTvg9jACWGs6hnBsUxGxUIp2GdbQQ6sZKd-wHgg.N6USnmFb9EEuSasvxO7Toueg0FCr21fD1hg0XvuV-PEg.JPEG.deborah0323/%EC%99%B8%EB%8C%80_%EC%88%98%EB%A3%8C%EC%8B%9D.jpg?type=w3

   : 한국외국어대학교 TESOL 과정 수료식을 마친 후.

     나는 수료식 중에,

     1등 수료생으로 수료 후기를 발표했다는 것은 안비밀! ^^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도 그 한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호호)

     동영상을 녹화하지 못해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가득.

 

 

 

[출처] 한국외국어대학교 TESOL 전문교육원 수료 후기|작성자 OkDebor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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