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문제풀이반 [월,수]반을 수강한 08학번 성종호 입니다.

2011년 2학기에는 800+반도 수강했었습니다. 일단 두 강의를 수강한 후 느낀점을 말씀 드리자면,

800+반때는 수업 시간이 오후6시부터 오후8시까지 였구요 한시간 정도 수업을 한 후, 쉬는 시간을 가지고 1시간을 다시 수업해서 어느정도 부담없이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학기는 수업이 오후6시부터 8시40분까지 였습니다. 정규 수업을 마치고 방과 후 수업을 들으려고 하면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도 있었구요 쉬는 시간도 일정하게 정해지지 않아서 혼란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커리큘럼 또한 리딩 위주로 몰려있어서 지루한면도 있었습니다. 리딩과 리스닝이 절반씩 나눠져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방과후 프로그램을 선택할 때 800+, 900+, 문제풀이반 이렇게 수강과목 이름만 나와있어서 교수님이 누군지 모르고 선택하는 점도 조금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정규 수업은 아니지만 그런 점도 조금 보완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학교밖에서 듣는 토익 수업보다는 훨씬 퀄리티 있고 교수님들 실력도 뛰어나서 정말 토익 점수 향상에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교안에서도 충분히 토익점수를 올릴수 있고 영어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을 다른 학우분들에게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