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께

 

안녕하십니까. 저는 00학번 000입니다.

 

먼저 '42주년 홈커밍데이'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미흡한 준비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재밌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굉장히 뿌듯합니다.

 

부족한 저에게 이런 큰 상을 주셔서 감히 제가 이 상을 받아도 될까 하는 생각이 앞섭니다.

 

우리과와 후배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습니다.

 

올 한해가 끝나고 선배님들처럼 과의 발전에 노력하고 후배사랑을 실천하겠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2015년과 그 이후에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2015년 12월 1일

00학번 000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