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장모네 EU센터(소장 김시홍)는 8월 17일(화), 대학본부 11층 회의실에서 연세대학교 SSK 기후변화와 국제법센터와 공동으로 '기후변화와 법제 그리고 국제협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총 네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공동 세미나는 연세대 로스쿨 박덕영 교수가 '탄소중립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한국의 대응 시나리오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서보학 경희대 로스쿨 교수가 '환경범죄 처벌의 문제와 국제동향'에 대하여, 우리대학 김찬완 국제지역대학원 교수의 '인도의 기후변화 대응과 한계', 그리고 마지막으로 장모네 EU센터 김시홍 소장이 '유럽연합의 기후행동과 국제협력'에 대하여 발표를 하였다.

이번 세미나에 참가한 연구자들은 최근 악화되고 있는 지구온난화 현상을 우려하면서 전 지구적 차원에서의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