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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02 | 조회수 : 306

제목 : 2014년도 한국유럽학회 연례학술회의: 유럽연구의 현황과 과제 글쓴이 : 정치외교학과
첨부파일 첨부파일: 2014년 학술회의 프로그램.pdf



어느 덧 한 해를 정리해야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한국유럽학회 창립 20주년을 맞아 학회를 보다 더 역동적으로 운영해 보려했지만 여러 점에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400여 회원님들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공간을 가능한 한 확대해 보려했지만, 올해도 만족스런 결과를 내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아쉬움이 있기에 유럽학회는 앞으로 더 나아질 수 있으리라 위로하면서 비교민주주의학회 및 한국외대 EU연구소와 함께 연례학술회의를 준비했습니다.

 

비교민주주의학회는 민주주의라는 거대 담론을 중심으로 방법론과 지역을 융합하려는 취지에서 출범한 학술연구단체입니다. 그간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지인 <비교민주주의 연구> 및 영국과 일본의 민주주의에 관한 단행본을 발간하는 등 열정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유럽정치의 분절화와 노동정치> 패널을 구성하여 수준 높은 논문 세 편을 준비하셨습니다. 한국외대 EU연구소는 잘 아시다시피 탁월한 연구력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유럽연합과 유럽지역 연구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학술지 연구> 또한 우수한 논문을 수록하면서 그 위상을 드높이고 있습니다. 내실 있는 학술단체들과 학술회의를 공동으로 개최하게 됨을 한국유럽학회를 대표하여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오늘 공동학술회의의 대 주제는 <유럽연구의 현황과 과제>입니다. 공동학술회의를 구성하고 있는 다섯 개 패널 모두 유럽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3개 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학술회의로서는 주제 집중도와 순도가 매우 높은 편입니다. 이 중 한국학중앙연구원 후원 패널 <유럽 언론의 한국 관련 오보 기사 현황과 재생산의 메커니즘>과 한국연구재단의 토대연구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유럽학 사전>은 올해 한국유럽학회가 수주한 연구프로젝트입니다. 연구프로젝트라는 공간을 통해 학회 구성원들이 정기적으로 만날 수 있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지속할 수 있다는 점이 더욱 의미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두 프로젝트 모두 다년에 걸쳐 진행될 것이기에 학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리라 봅니다.

 

아무초록 금번 공동학술회의를 통해, 학술단체 간에 우의를 다지고 공통의 관심사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진척시켰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장소 제공 등에 협조해 주신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언제나 한국유럽학회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시는 사단법인 ASEM연구원 이창훈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회원님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유럽학회 회장 김 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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