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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11 | 조회수 : 12025

제목 : 서울-브뤼셀 안보포럼 및 서울-워싱턴 안보대화 개최 글쓴이 : 국제협력전략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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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브뤼셀 안보포럼 및 서울-워싱턴 안보대화 개최
(국제협력전략센터)

국제지역대학원(원장 박노호 교수) 부설 국제협력전략센터(CICS)는 오는 6월 15일과 6월 18-19일에 각각 브뤼셀과 워싱턴에서 서울-브뤼셀 안보포럼과 서울-워싱턴 안보대화를 개최한다.


국제협력전략센터는 브뤼셀 에그몽궁(Egmont Palace)에서 북한의 개혁개방, 통일과정에서의 유럽의 역할 및 한-유럽 협력방안을 주제로 ‘서울-브뤼셀 안보포럼(BSSF)’을 개최한다. 비공개로 진행될 동 회의는 한국외대 국제협력전략센터가 왕립 에그몽 국제연구원 및 브뤼셀자유대학교 유럽대학원(IES-VUB)과 공동주최한다. 안총기 주EU한국대사와 차기 주한EU대사로 내정된 Gerhard Sabathil 유럽대외관계총국(EEAS) 동북아-태평양국장을 비롯하여 EU 및 유럽 주요국 정부, 정책연구원, 학계의 전문가가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외대에서는 온대원 교수(국제협력전략센터 소장, 국제지역대학원 EU학과 주임교수)를 비롯하여 박재적 교수(미국-캐나다학과 주임교수), 메이슨 리치 교수(EU학과), 김장호 교수(LD학부)가 참가할 것이다.


한편 한국외대 국제협력전략센터는 브뤼셀자유대학교 유럽대학원 및 왕립 에그몽 국제연구원과 공동으로 1년에 두 차례씩 서울과 브뤼셀에서 ‘서울-브뤼셀 안보대화’를 개최해오고 있다. 2015년 하반기에는 서울에서 동 회의가 개최될 예정인데, 한반도 안보와 통일 등 양측 주요 관심 의제에 대한 한국과 유럽의 향후 중장기적인 협력방안이 모색될 것이다. 유럽 측에서는 EU와 주요국의 고위 정책결정자를 비롯하여 VIP급 인사가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외대 4명의 교수진은 곧바로 대서양을 건너 미국 워싱턴 소재 신미국안보연구소(Center for a New American Security: CNAS)에서 한반도 통일과 안보를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한국외대 국제협력전략센터가 CNAS 및 통일연구원과 공동 주최하는 동 회의에서는 남북협력과 북한의 개혁개방, 통일 이후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의 개발과 통합을 위한 국제협력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미국 측에서는 리처드 폰테인 소장을 비롯한 CNAS의 연구진과 더불어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미국외교협회, 대서양협회(Atlantic Council),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원, 국무성 등 주요 기관의 한반도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 측에서는 한국외대 온대원 교수와 박재적 교수 등 4명의 교수진, 통일연구원 최진욱원장과 5명의 연구위원, 장달중 서울대 명예교수, 조동호 이화여대 교수, 이정철 숭실대 교수가 참석할 예정이다. 동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이후 한국외대 국제협력전략센터는 금년 하반기에 통일연구원과 공동으로 서울에서 연관된 대규모 국제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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