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핵이란 ?

   결핵균에 의한 감염성질환으로 전염성이 높아 제3군 법정전염병입니다.

   인체의 모든 조직, 장기에서 발병할 수 있으나 폐결핵이 결핵 전체의 90%로 가장 흔합니다.

   증상 : 기침, 가래, 미열, 식은땀, 체중감소, 피로감, 식욕부진, 심할 경우 호흡곤란, 객혈,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음   

   ※ 위의 증상이 2-3주 이상 지속되면 결핵검사가 필요합니다.

* 결핵의 전염

   결핵은 환자의 기침, 재채기, 말, 노래를 통해 공기중으로 퍼져 나온 결핵균에 들어있는 작은 비말핵이 다른 사람의 폐를

   통해 들어감으로써 전염됩니다.

   감염이 되었다고 모두 발병하는 것은 아니고, 이들 중 약5~10%만 발병하게  됩니다.

   환자와 단순히 접촉하거나 물건을 같이 사용했다고 감염되는 것은 아닙니다.

   환자가 먹었던 음식물, 식기, 사용하는 물건들을 통하여 전염되지 않습니다.

   가래 현미경검사에서 균이 나오는 것이 확인된 환자도 치료를 시작하여 2주간만 항결핵제를 복용하면 거의 전염성이

   없어집니다.                                

* 결핵의 진단과 치료

   진단 : 가래검사(현미경검사 및 배양검사)와 흉부 엑스선검사로 진단합니다.

   치료 : 항결핵제 3~4가지 약을 최소 6개월 복용하게 됩니다.

   규칙적으로 꾸준히 복용해야 하며 1개월 1회씩 정기적 처방과 추가검진(객담 2.5.6개월, 엑스선2.3.6개월)을 받아야 합니다.

* 결핵을 예방하려면?

   BCG 접종을 해야 합니다(결핵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줌/생후 4주이내 접종)

   결핵환자가 집안에 있는 경우에는 1개월이내 가족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결핵의 위험성이 높아집니다(충분한 영양상태 및 건강관리)

※ 기타 문의사항은 보건실 (☎ 서울 02-2173-2139 / 글로벌 031-330-4036)로 연락바랍니다.